♥ 예수님 따르는 이야기♥

어머니의 목소리

비타민님 2013. 3. 28. 05:37

 

* 오늘은 갑짜기 행복에 나라로 오래 전에 떠나신 나의 어머니!

    생각이 난다. 날 언제고 어디서고 온몸 다해 사랑하신 좋으신 분!

    어머니!..많이 보고 싶습니다....

    

 

무디의 동역자였으며,

한국 예수원의 시초인 대천덕신부의 조부이며,

19세기말과 20세기초에 대서양, 인도양, 태평양을 넘어서

세계 전역에 영적 각성을 일으켰던

유명한 전도자이자 성경신학자였던

R. A.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1856~1928)박사의

"성령론"책요약을 보다가

 

어떤 청년이 신앙생활이 싫고 어머니의 사랑의 권면이 싫어서

집을 나가기로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가 집을 떠나려고 하자

그의 어머니는 그 아들을 붙잡고 말했습니다.

"얘야, 나는 항상 이 곳에서 너를 위해서 기도하마.

만일 네가 어디로 가야할지 알지 못하고 당황하거나

인생의 짐이 무거울 때 너는 하나님을 찾아라.

하나님이 분명히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 청년은 큰 도시로 나갔습니다.

그는 제멋대로 인생을 살았고

그 누구에게도 제약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는 점점 죄속으로 빠져 들어갔습니다.

방탕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죄는 날이 갈수록 그의 기쁨을 빼앗아 갔습니다.

그는 깊은 절망의 웅덩이에 빠지게 되었고

결국 여관으로 가서 자살할 것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관으로 갔는데

그 방 귀퉁이에 성경책 한 권이 굴러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성경책을 펼쳐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의 마음속에 이런 음성이 들려왔습니다.

 

''얘야, 어디로 가야할 지 알지 못하고 방황하거나

인생의 짐이 무거울 때 너는 하나님을 찾아라.

하나님께서 응답해 주실 것이다."

그 순간 그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 때 그는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그 곳에서 나와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돌아온 것을 보고

뛰어나와 맞이하면서 말했습니다.

 

"얘야, 나는 네가 돌아올 줄 알았단다.

하나님께서 너를 구원해 주실 것을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었단다."

그는 변화 받아 열심히 신앙생활 하고

후에 미국의 대전도자이자 성서학자가 됐습니다.

그가 바로 그 유명한 토레이 박사입니다.

한 때는 그도 자살하려고 했고 절망 속에서 몸부림 쳤지만

하나님을 만남으로

아름답고 복된 인생으로 쓰임받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