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요 모음

사랑하는 9살 조카 Rocio를 위하여!

비타민님 2013. 3. 28. 07:27

사랑하는 어린 조카 Rocio를 위하여!

 

고요를 깨고
새벽이 밝아오면서
아침이슬이
꽃잎에 내려앉아
더럽혀진 꽃잎들을
닦아준다
 
온갖 냄새로 찌든
세상의 더러운
 번뇌(煩惱)를
말끔히 씻어낸다

꽃들의 향기가 퍼져 나가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도록
하늘에 떠다니는
 
구름 한 점에도
바람 하나 지나가는
길목에도

 
독일 : ‘깊은 산 속 옹달샘’의 본고장 슈투트가르트에 대한 기사는

http://www.travelstation.co.kr/webi/main/inc_info_view.php?gcd=436&mode=VIEW&ssubN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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