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
"다 흙으로 말미암았으므로 다 흙으로 돌아가나니
다 한 곳으로 가거니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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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으면 누구나 한줌 흙으로 돌아간다
호화로운 묘지속에 묻힐수도 있고,
이름없는 풀섶에 버려질수도 있으며,
한줌 재가 되어 바람에 날려가기도 한다.
하나님은 자신의 뜻을 거부하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던 사람들을
죽음을 통해서 겸손하게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자만에 빠져 살던 사람들도
죽음 앞에 이르면 진지해지고 겸손해지게 되어 있습니다.
죽음은 교만한 인간을 낮추시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심판하시고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기도 하시고,
사망을 주시기도 하십니다.
하나님께 심판의 권세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경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하나님을 무시하고
사람들을 더 의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어리석게 생각하고,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들을 의지하는 것을
지혜롭게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기보다
힘과 권력을 가진 사람을 가까이 하려고
온갖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믿을 대상이 되지 못합니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호흡을 거두시면
결정적인 순간에 흙으로 돌아가는 연약한 존재에 불과합니다.
사람들은 이익에 따라 그 마음이 너무나 쉽게 변하고,
지조와 정조 없이
환경에 따라 이리저리 휩쓸려 다니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시인은 우리들에게 다음과 같이 권면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시 146:3-4)."
우리는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에게 축복과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변하지 아니하시며 자기를 찾는 자에게는
언제든지 가장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흙으로 돌아갈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영생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시인의 권면은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한 권면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 146:5)."
인간은 본래 너무 나약해서의지할 신(神)과 종교 속에
스스로 그 카데고리를 만들며
그 속에 갇혀서 살게 된 것이다.
즉 사람은 人間으로 시작되어人間으로 끝나는 것이다.
초대하지 않았어도 인생은 저 세상으로 부터 찾아왔고
허락하지 않았어도이 세상으로 부터 떠나 간다.
우리 또한 찾아온 것과 마찬가지로 떠나 가는 것이다.
그것이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자연의 섭리일진대
거기에 어떤 탄식이 있을수 있겠는가?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에,
우리가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으면
한 줌의 흙으로 돌아갈 존재임을 깨닫고
겸손히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 뜻에 순종하게 하옵소서!
우리가 오늘 피었다가 지는
들풀과 같이 연약한 인간을 의지하지 말고
우리에게 영생의 축복을 주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멘!
예수님 안에서 오늘도 하고 싶은 일 하면서
건강한 삶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01. 내 영혼이 은총 입어
02. 그 크신 하나님의 사랑
03. 예수 나를 오라 하네
04.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05. 사랑
06. 괴로울때 주님의 얼굴보라
07.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08.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09. 십자가를 질 수 있나
10. 내 주 예수를 더욱 사랑
11. 하나님의 나팔 소리
12. 어서 돌아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