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완전한 교회 & 술 취한 이유

비타민님 2013. 10. 1. 21:47

 

완전한 교회

 

스펄전 목사님께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목사님, 저에게 좀 완전한 교회 한 곳 소개시켜주세요.

요즘 교회들은... "

 

목사님 대답하시기를 " 그런 교회 있으면 제개도 소개해 주세요.

나도 목회 그만두고 그런 교회좀 다녀보게..." 하면서 덧붙이시기를

" 그러나 만일 당신이 그런 교회를 발견하거든

당신은 제발 그 교회의 성도가 되지 마세요.

왜냐하면 당신이 그 교회에 다니는 순간

아마 당신 때문에 그 교회의 완전함이 깨질지 모르니까요...."

 

술취한 이유

 

탈무드 이야기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은 술은 마셔도 좋으나 취하면 구속됐습니다. 그런데 한 노인이 술을 마시고 취하여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재판관이 너무 늙은 노인이라 동정어린 눈으로 쳐다보며

“왜 취하셨습니까?”하고 물었습니다.

 

노인이 대답하였습니다.

“간단합니다. 먼저 제가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성경에도 한 잔은 허용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고 나니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두 사람이 만났습니다.

유대인 법에는 두 사람이 만나면 술을 한잔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나와 새 사람 둘이 술을 한 잔 마셨습니다.

그러다보니 세 사람이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한 잔 더 하였습니다. 그래서 술에 취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 14:12)라고 말했습니다.

자기합리화는 죄를 짓게 하는 못된 이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