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남자가 곰의 습격을 받고 비명을 질렀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그러자 하늘에서 밝은 빛이 비치며 음성이 들렷다.
“사악한 삶을 살아오며 나를 믿지도 않는 너를
내가 왜 도와주어야 하느냐?”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한 번만 살려주신다면
앞으로는 기독교인이 되겠습니다.”
그러자 하나님. “안됐지만 너무 늦었느니라.”
“그렇다면 곰이 기독교 신앙을 갖도록 하실 수는 있겠지요.”
그가 애절하게 빌자 하나님은 “오, 그렇게는 할 수 있지.”
그러자 밝은 빛이 사라지고
곰이 무릎 꿇는 것이 남자 눈에 보였다.
곰은 두손을 잡고 감사기도를 드렸다.
“하나님 아버지, 일용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타민 알약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탕자가 돌아와서 제일 슬퍼한건 누구? (0) | 2013.10.01 |
---|---|
하나님이 아담을 먼저 .. (0) | 2013.10.01 |
왜 선한 사람들이 죽을까? (0) | 2013.10.01 |
한바탕 웃으세요!(펌) (0) | 2013.07.29 |
착각은 자유?... (0) | 2013.06.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