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집착의 뿌리

비타민님 2014. 7. 25. 19:53

 

- <행복한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Vitamin-Argentina 진실을 찾고 지식을 구하십시오 있는 그대로 보십시오. 사람들과 보다 깊은 관계를 찾으세요,



30년 지난 이야기로

미국의 한인 이민자 교회가 3으로 나뉘어 잇다고 한다.

일컬어 "한씨" "유씨" "남씨" 교회로

한국에서 직접 이미온 사람들이 모인 곳이 한씨 교회

미국 유학생 중심으로 모인 교회가 유씨 교회

남미에서 올라 간 한인 재이민이 모인 남미 한인이 모인 남씨 교회..

이 세 교회에서 가장 저속한 한인의 교회가 남씨 교회라고 한다.

남미에 살며 이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심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몇년간 현지 한인과 접촉을 하며 지내다 보니

이 말이 현실로 피부에 와 닿는 느낌이다.

현지에 한인 넷 중에 두 곳엔 이런 인성이 저속한 사람들이 대부분 이다.

욕설과 험담이 난무하고 넷의 관라자 또한 이런 부류에 편승한다.

현지 자영업자의 광고비로 먹고 살기 때문일 것 이다.

어제 까지 한 열흘 간 촌노에게 욕설이 난무함으로

서로 주고 받았는데 물론 나는 좋은 말로 했다.

이런 가운데 악성 코드로 공격도 시도를 해서

두 번이나 내 컴퓨터를 재정비를 하는데

이들의 시도가 실패로 이어지니 

이들은 촌노의 아이피를 차단한다..입 맛이 쓰다.

나쁜 일로 한인 사회에 기생하는 젊은 세대들이다.

그래서 다음의 글을 올리며 반성을 하는 순간이다.

이런 사람들과 섞인 나에게도 책임은 크다.

*****************

자신의 삶이 무겁고 힘들게 느껴진다면

이미 처해 있는 상황을

편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조금 더 나은사항을 원하는

집착의 무게이다.

 

 

늪에 빠졌을 때 벗어나고자

발버둥치면 더욱 더 빠져 들듯이

이미 와 있는 상황을 내 것으로

받아 들이지 못하고 원망하는 마음으로

삶을 살아가면 고달프고 힘들 수 밖에 없다.

 

 

자기가 보고 싶은 관점에서

자기가 원하는 것만 바라보면

항상 부족한 것만 보인다.

바라보는 각도를 조금만 달리하면

자신에게 이미 있었는데도 미처 알지 못했던

감사해야 할 부분들이 많이 보인다.

 

 

다 좋은 일도,

다 나쁜 일도 없으며

과거의 삶의 결과가 현재에 나타나는 것이

세상 살아가는 이치임을 알아야 한다.

 

내게 없는 것, 내게서 떠나는 것에

집착하지 말고

내게 있는 것, 내게 다가오는 것을

편안한 마음으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좋고 나쁨의 구분하는 자체가

집착의 뿌리가 된다.

 

 

- 좋은 글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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