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의 기쁜 소식을 기다리며 스웨덴의 피아노 계단을 유튜브에서 보면서
우리 나라 지하철을 상상하며 비교를 해 봅니다.
또 내가 사는 아르헨티나의 지하철에 대한 소감을 적어 봅니다.
이 나라 지하철은 100년이 되는 역사가 있고 잘 만든 교통 수단인데
지금도 확장을 계속하지만 특정 지하철 역에는
인근 국가의 이민자인 칠레인,페루인,콜롬비아인들의 소매치기 왕국이고
치안 부재의 도둑놈 정치 왕국에 선량한 시민이 시달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위정자가 부패한 도둑들이니 남미의 유럽이 강도와 도둑의 천국으로 바뀐 현상입니다.
스웨덴의 지하철이 시민의 천국이면 이 곳은 도둑놈 천국으로 비교가 됩니다.
국민을 위한,국민에 의한,국민의 정부가 절실한 곳이 아르헨티나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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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수도 스톡홀롬.
이 도시에는 한 가지 고민이 있었다.
지하철 출구에 에스카레이터와 계단이 있었는데
편리한 에스카레이터에만 사람들이 몰리고
계단에는 사람들이 가지 않았다.
스웨덴 정부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하고
에스카레이터의 혼잡을 막기 위해
"계단을 많이 이용해달라"고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독려와 권장을 했지만
백약이 무효였다.
그 때 한 사람이 정부에 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었다.
"지하철 계단을 피아노 계단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하는 것이었다.
이 아이디어를 무시하지 않고 실행에 옮긴 스웨덴 정부는
계단을 밟을 때마다 피아노 소리가 나는
재미있는 계단을 탄생시켰다.
피아노 계단이 완성된 후
전보다 3 배 이상의 보행자가 계단을 이용하는 효과를 얻었다.
it apparently resulted in +66% of people using the stairs !
awesome
특히 아이들을 동반한 사람들은 거의 다 피아노 계단을 이용하고 있다.
지하철 계단이 힘든 이동경로가 아니라
즐거운 음악 놀이터로 변신한 것이다.
-좋은 생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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