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따르는 이야기♥

맛 보기(그리스도를 본 받아서 토마스 아 캠피스)

비타민님 2012. 4. 28. 19:03

그리스도를 본 받아서 토마스 아 캠피스(타민이가 배우는 세상)

   오늘의 찬송 :하프 연주 찬송 10 곡


  찬송 듣기: 318   135 (찬송을 클릭하세요)

 

14. 성급한 판단을 피해야 함에 관하여 28 de abril de2012

 

 그대의 눈을 자신에게로 돌리고,

다른 사람의 행위를 판단치 말라(마태복음 7:1 / 로마서 15:1).

남을 판단하는 자는 헛되이 수고하나니,

그는 종종 실수하고 쉽게 죄에 빠진다(마태복음 12:25 / 누가복음 12:51).

그러나 자신을 판단하고 검토하는 자는 항상 그 수고의 열매를 풍성히 거둔다.

 우리는 종종 사물에 대해 마음대로 상상하고 그에 따라 판단을 한다.

이기적 사랑은 곧잘 우리로 하여금 참된 판단을 못하게 만든다.

 만약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욕망의 순수한 동기가 되신다면,

우리는 육적인 마음에 저항함으로써 쉽게 마음의 동요를 평정할 수 있을 것이다.

 

 2. 그러나 때때로 우리의 내부와 외부에서 비혹하는 것들이 일어나

우리를 잡아끌곤 한다.

많은 이들이 부지중에 자신의 행위 안에서

은밀히 이기적인 유익을 취하고자 한다.

 그들은 모든 일이 자기네 뜻과 의견에 따라 이루어질 동안에는

마음의 평화를 누리며 잘 사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일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들은 금방 마음의 동요를 일으키고 화를 낸다.

 사람마다 의견과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친구들과 주민들 사이에

또는 성지자와 성도들 사이에 의견의 불화가 종종 일어난다(전도서 3:16).

 

 3. 오랜 관습은 쉽게 깨뜨릴 수 없으며(예레미아 13:23),

어느 누구도 자신이 볼수 있는 경계 너머로 나아가기를 기꺼워하지 않는다.

 만약 그대가 순종으로 이끄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보다

자신의 이성과 성실에 더 의지한다면 깨달음을 얻기 어려울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에게 온전히 순종할 때

비로소 그의 사랑의 불을 우리 마음에 지피시고

우리로 하여금 인간 이성의 좁은 한계를 초월토록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15. 사랑으로 행하는 일에 관하여

 

 세상적인 일 때문에 혹은 인간적인 사랑 때문에

악행을 하여서는 안된다(마태복음 18:8).

그러나 궁핍에 처한 사람의 안녕을 위해 또는 더 나은 선을 위해

양심의 가책 없이 선행을 보류하는 경우는 가끔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선행이 상실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선으로 바뀌는 것이다.

사랑이 없으면 외적인 사역은 아무 소용이 없다(누가복음 7:47 / 고린도전서 13:3).

그러나 사랑으로 행하여지는 것은

무엇이든 세상적으로 보기에 아무리 미미하고 보잘 것 없을지라도

온전한 열매를 거두게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느냐보다는

얼마나 많은 사랑을 갖고 일하느냐를 더 중요시하시기 때문이다.

많은 사랑을 가진 자가 많은 일을 한다.

 

 2. 일을 잘 하는 자가 많이 하는 자이다.

 자신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는 자보다

공동체를 위해 일하는 자가 잘 하는 자이다(빌립보서 2:17).

 사랑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육신의 정욕인 경우가 종종 있다.

왜냐하면 본성적 욕망, 자기 의지, 상급에 대한 희망, 이기적 열망 등은

빠지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3. 진실하며 온전한 사랑을 지닌 사람은

자기의 것을 전혀 구하지 않는다(고린도전서 13:5 / 빌립보서 2:21).

그는 모든 일에 있어서 오직 하나님의 영광이 높이 드러나기를 열망한다.

 그는 또한 아무도 시기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는 사적인 유익을 구하지 않고 결코 자신 안에서 기뻐하지 않으며

오직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즐거움 안에서

기뻐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시편 17:15, 24:6).

 그는 인간에게 필요한 재물을 얻기 위해 애쓰지 않으며,

만물의 원천이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한다.

모든 성자들은 하나님을 궁극적으로 의지하고 그를 자기네 최고의 결실로 여겼다.

 참 사랑의 불꽃을 한 점이라도 간직하고 있는 사람은

세상의 모든것이 허영으로 가득차 있음을 밝히 분별할 수 있으리라.

 

16. 타인의 허물을 감당함에 관하여

 

 자기 안에 혹은 다른 사람들 안에 도저히 교정할 수 없는 어떤것이 있을 때,

그는 잠자코 인내하면서 하나님이 다른 조처를 취하실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어쩌면 그것이 그대의 연단과 인내를 위한 더 좋은 일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라.

인내와 연단 없이는 우리의 모든 선행이 온전히 인정받을 수 없다.

 그러한 장애를 만났을 때 그대는 하나님께서 도와주사

장애를 무리없이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라(마태복음 6:13 / 누가복음 11:4).

 

 2. 만약 어떤 사람이 한두 번의 경고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그와 논쟁하는 대신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되,

그의 뜻이 이루어지며(마태복음 6:10)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그의 이름이

모든 주의 종들 가운데서 영광 받으시도록 기도하라.

 다른 사람들이 어떤 허물과 약점을 갖고 있든간에

참고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하라.

왜냐하면 그대 역시

다른 사람들이 감당해 주어야 할 많은 약점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갈라디아서 6:1 / 데살로니가전서 5:14).

 만약 그대가 자신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가진 사람으로 만들 수없다면,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자신이 원하는 모습의 사람으로 바꿀수 있겠는가?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온전케 만들려고 기꺼이 애쓰면서도,

우리 자신의 허물은 고치려 들지 않는다.

 

 3.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호되게 야단쳐 뉘우치게 하지만,

자신에게는 야단치려 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이 제멋대로 하면 우리는 눈살을 찌푸리지만,

우리 자신의 욕망은 억제하려 들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엄격한 법 아래 묶어두려 하지만,

자신은 아무 데도 속박되려 하지 않는다.

 이와 같이 우리는 이웃과 자신을 공평하게 대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만약 모든 사람이 한결같이 온전하다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이웃 때문에 고통받을 일이 무엇이 있겠는가?

 

 4. 그러나 이제 하나님은 우리가 서로 짐지는 일을 배우도록 하시기 위해

이를 명하셨다(갈라디아서 6:2).

 왜냐하면 허물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때문이다.

짐 없는 사람이 없고 혼자 모든 짐을 처리할 만큼

충분한 힘과 지혜를 지닌 사람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감당하며 서로 위로하고 돕고 가르치며

서로를 권면해야 한다(고린도전서 12:25 / 데살로니가전서 5:14).

 역경의 때는 각자의 덕과 힘이

얼마나 큰가를 발견할 수 있는 최상의 기회이다.

 역경은 사람을 좌절시키는 것이 아니라,

그가 어떠한 사람인가를 드러내 준다.

   기도 : 주의 뜻을 따라 순종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아멘! 

               존경과 존귀를 받으시기 합당한 하나님
               그 앞에 엎드려 우리의 몸과 마음을 굴복하고
               사랑과 존경을 가지고 경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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