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 열린 글로벌 소통 공간 입니다.비공개 블로그나 스팸 블로그 해 보아야 말짱 도루묵 이죠?
여기서 스팸 도둑질 하던 모 한인 사이트가 셔터를 내린거?...꼬리가 길면 잡히죠!
엄이도령이란‘ 귀를 막고 종을 훔친다’는 말로서
또는 엄이도종(掩耳盜鐘)이라고도 합니다.
임금이 어질어야 신하가 바른말을 할 수 있다
진(晋)나라 때,
어떤 귀족 집안이 망하자 혼란한 틈을 타서
그 집 종을 훔치려고 기어든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종이 너무 컸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망치로 깨뜨리기 시작했는데,
너무 요란한 소리가 들려서 혹시 다른 사람이 듣고 와서
자기가 훔친 것을 빼앗아갈까봐
손으로 자기 귀를 가렸다고 합니다.
별난 바보도 다 있군…… 하는 생각도 듭니다만,
귀만 막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외에도 많습니다.
자기의 잘못을 자기가 듣지 않는다고
남도 모를 줄 아는 것은 귀를 가리고
종을 깨뜨리는 도둑과 같이
어리석은 짓이란 것을 말하기 위해서
『여씨춘추』에는 위의 이야기 다음에
위나라 문후(文侯)의 이야기를 예로 듭니다.
위문후가 신하들과 술을 마시는 자리에서
자기에 대한 견해를 기탄없이 말해달라며
차례로 물어 나갔다.
모두들 한결같이 임금의 잘한 점만을 들어 칭찬했지만,
임좌(任座)는 자신의 차례가 되자
임금의 숨은 약점을 들추어내는 것이었습니다.
문후가 얼굴을 붉히며 불쾌한 표정을 짓는 것을 본 임좌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급히 밖으로 나가버렸습니다.
다음에 유명한 적황(翟黃)이 말할 차례가 되자,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 임금은 밝으신 임금입니다.
옛말에 임금이 어질어야
신하가 바른말을 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방금 임좌가 바른말 하는 것을 보아
임금께서 밝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문후는 곧 자기 태도를 반성하고
급히 임좌를 부르게 한 다음,
몸소 뜰 아래까지 나가 그를 맞아 올린 후
상좌에 앉게 했다고 합니다.
`눈먼 놈이 앞장 선다'
오늘날 우리 사회 각 분야에는 별로 잘나지도 못한 사람들이
공연히 나서서 앞장 서는 일들을 자주 봅니다.
현지에도 무지한 자들이 한인 단체장 감투 쓰기에 안달입니다.
학력도 꼴불견?..초등학교 출신 무식한..사이버 대학인데?...
중학교 고등학교는 어딜 다녔는지?..행동 거지를 보면 아는데..
사이비 대학 출신으로 생각이 됨니다.
또 심심산골 기도원 신학대 성직자?..인품이 말을 합니다.
미국 플로리다 주엔 이런 목사 비자발적 실업자가 1000여명?..
대부분이 관광 비자 입국한 영주권 미소지 불법 체재자들?..
마누라가 청소부나 식당 종업원으로 연명을 한다는 소식!
일하는데는 알레르기 체질 기름 부움 받은 백수 건달들!
성경에는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마 15:14) 하였습니다.
옛날 한 선비가 여행차 배를 탔는데
그 배에 함께 탄 젊은이가
동승한 승객에게 논어를 엉터리로 강해하면서
기고만장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듣고 있던 승객들이
그 청년의 유식함을 칭찬하여 마지 아니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강해한 것이 엉터리였습니다는 것을
선비는 알고 있었지만
그는 가만히 듣고만 있었습니다.
뒤에 이 사실을 알게 된 젊은이는
얼굴도 못 들고 달아났다 합니다.
진정한 지도자라면 소리 없는 여론도 들을 줄 알아
부끄러워할 줄도 알고,
물러갈 줄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지도자의 자질
미국 에이브러햄 링컨대통령의 아버지는 제화공이었다.
귀족들은 신분이 낮은 제화공 아들이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 못마땅했다.
그래서 약점 찾기에 혈안이 돼 있었다.
링컨이 취임연설을 하기 위해 의회에 도착했을 때
한 늙은 의원이 비아냥거렸다.
“링컨씨.
당신의 아버지는 한때 내 구두를 만드는 사람이었소.
이 곳에 있는 의원들 중 상당수가
당신의 아버지가 만든 구두를 신고 있소.
그런 형편없는 신분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아마 없을 거요”
링컨은 불의의 공격에 조금도 불쾌한 감정을 나타내지 않았다.
그는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다.
“취임연설 전에 아버지를 상기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아버지는 ‘구두의 예술가’였어요.
혹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가 생기면
내게 즉시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잘 수선해 드리지요”
유능한 지도자는 ‘여유’와 ‘재치’로 상대를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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