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우정은 서로 나누는 것이다.

비타민님 2015. 4. 12. 04:30

4.나를 아는 지혜 연재...

 

인간의 위대함을 측정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미덕이다.

물질적인 부유함이나 빈곤에 의해 측정되어서는 안 된다.

오직 미덕만이 사랑 받는 인생을 만들 수 있으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역사에 남아 후세의 거울이 될 수 있다.

 

5.

 

우정은 매우 소중하다.

항상 가까이 있어서 좋은 친구가 있고,

멀리 떨어져 있어서 좋은 친구가 있다.

진실한 우정을 유지하는 것은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 것보다 더욱 중요한 일이다.

세상을 얻는 비결은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다.

친구를 가질 수 없다면 그대는 고독할 수밖에 없다.

우정을 키우는 요령은

어떻게 하면 그 친구의 장점을 키울 수 있는지 알아내는 것이다.

 

 

6.

 

우정은 서로 나누는 것이다.

깊은 우정을 나누면 나의 장점도 더욱 커지게 된다.

가장 좋은 친구는

나에게 진심 어린 충고를 하는 그런 친구라고 할 수 있다.

비록 그 말이 듣기 싫고 때로는 귀를 아프게 하는 말이라도.

최초의 만남은 미숙하고 낯설겠지만

마음을 열게 되면서 우정도 깊어진다.

친구가 없는 것보다 쓸쓸한 일은 없다.

우정은 행복을 더해주고 슬픔을 덜어주기 때문이다.

 

 

댓글이 인색한 다움 블로그엔 고장난 라뒤오 댓글이 난무한다.

 

댓글란에 약간 문제가 있는 글들이 올라온다고 생각하는데,

이는 '비평, 비판'글과 '소감'글의 구분이 분명히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재미, 감동, 절묘함 등의 글의 흥미 요소 중 어느 한 부분 만으로

글을 비평하는 것이란 힘이든다.

비평글은 일종의 논설문이며, 종합적인 글이다.

논설문에는 '논지(주장)' '논거(근거)'가 있어야 하고,

그에 대한 전제가 깔려있어야 하므로 댓글로는 한계가 있다.

이를 잘 갖추고, 필자가 분명히 의도를 밝혀 비평글을 잘 작성한다면

공감하는 사람과 반대하는 사람으로 갈려,

찬성과 반대표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찬성과 반대의 경우, 비평글을 작성한 필자의 관점과

블로거의 관점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좋은 비평임에도 불구하고 호감도가 낮은 경우도 있다.

분명 비평글을 쓰는 것은 어렵다.

반면에, 위에서 언급한 재미, 감동 등의 요소 중 하나만을 '책잡아'

나쁘게 말하는 글을 작성하기란 굉장히 쉬울 수도 있다.

더군다나 논지만 존재하고, 논거가 없고 전제조차 확실하지 않다면,

그것은 비난글,혹은 성의 없는 댓글  그 자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