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하나의 단편 경치

코람데오-신앙 체험

 

인생은 인생(삶. 生)이다. 이를 잘 방어하라.

 

La vida es felicidad, merécela.-Mother Tresa

인생은 행복 그 자체이다.이는 받아도 마땅한 것이다.

 

"사람들은 하나 둘씩 버리기 시작한다.

양심을 버리고 희망을 포기하고

사랑도 정의도 버리며 짐을 줄여 나간다“

 

알베르트 슈바이처박사의 어록 가운데 한구절입니다.

슈바이처 박사는 우리가 사는 일을

바다를 항해하는 것에 비유를 했지요.

처음에 사람들은 인생이라는 배에

사랑도 싣고 희망도 싣고 또 양심과 믿음과

정의와 의리와 우정도 싣게 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것을 실었기 때문에

배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사람들은 하나씩 버리기 시작한다고 하지요.

양심 사랑 희망 정의 이렇게 하나하나

바다에 버리면 속도를 빠르게 낼 수 있겠지요.

그래서 소위 말하는 성공이라는 섬에

배의 닻을 빨리 내릴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슈바이쳐 박사는 이렇게 경고합니다.

홀가분해진 배는 그런대로 달리기 시작한다.

‘그렇게 인생의 끝은 항구에 도착하면

결국 배에는 남아 있는 것이 하나도 없이 텅비어 있다.‘

 

우리가 가는 이 길은 누구에게서 부여받은 것이 아니고

내 스스로 찾아서 걸어가는 나의 길이라는 것,

그리고 그런 나의 길 주변에 등불과도 같은 분이 존재한다는 것,

그 사실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수없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또 하나님으로 용서를 받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아무리 생이 무겁고 버거워도 절대로 버리지 않아야 되는 것들

 

생의 배가 항구인 하나님 나라에 에 닿았을 때

배에 꼭 남겨두고 싶은 그 항목을 한번 적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혼자 - 헤르만 헤세

 

 

세상에는

크고 작은 길들이 너무나 많다.

그러나

도착지는 모두가 같다.

 

말을 타고 갈 수도 있고, 차로 갈 수도 있고

둘이서 아니면 셋이서 갈 수도 있다.

그러나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 한다.

 

모든 어려운 것을

혼자서 해야 하는 것 밖에는

잘할 수 있는 어떤 지혜도

능력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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