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세상이 다 그런 것이 아님을 자식에게 알려줘라!

비타민님 2015. 12. 19. 06:29

Alle Jahre wieder-매년 아기 그리스도가 온다.

http://free2world.tistory.com/872 기행문을 우연히 읽게된다..

필자가 사는 축복에 나라 아르헨티나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글을

나라 역사까지 들춰내며 기행문을 쓰고 이에 동조 감탄하는

댓글도 보게 된다..장님이 코기리 만진 기행문이다.


부모로서 주님의 청지기로서 자식 교육도 조심을 해야 한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세상은 너무도 무섭다고 가르친다.
경쟁의 정글이라고 가르치면서 싸워 이기라고 말한다.

싸움을 제아무리 잘해도 언젠가는 코피가 날 때가 꼭 있다.

사랑하는 자식이 코피나고 다치길 원하는가?..
우리도 모르게 부정적으로 우리의 세상을 가르치고 있다.
그러면서 세상은 그렇다고 합리화하면서 살려고 한다.

 

필자는 아이를 넷을 가진 아버지로 아이들에게 말하기를

싸워서 이기는 자보다 보다는 소용돌이에 끼는 자가 되지 말라고 한다.

조화를 이루고 협력하는 친분을 가르치고

악은 지혜로 멀리하는 법을 이야기를 통해 가르쳤다.

한인 2세로 우리 아이들이 다니던 학교에서 징게 처분을 받지않은

유일한 우리 이이들 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세상을 만드실 때는 교제하기 위해서 만드셨다.
함께 사는 세상으로 만드신 것인데,

언제부터인가 서로를 밀어내고 싸우도록 가르치고 있다.

어느날 우연히 읽었던 글이 마음에 와닿았다.
우리의 자녀들에게 글과 같은 용기와 신념을 가르치길 기대한다.

"어느 전철을 타고 나가는 , 갑자기 비가 왔다.
전철을 내려서 집으로 가려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잠시동안 비가 멈추길 기다리면서 처마밑으로 들어갔다.
거기에는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젊은 청년이 처마밑에 먼저 자리를 잡았는데,
계속 사람들이 처마밑으로 한사람 한사람 밀려오는 것이었다.
급기야는 처음에 청년이 밀려나가서 비를 맞게 되었다.

그러자 연세가 있으신 분이 청년을 향해 이렇게말했다.
"세상 살이가 그런 것이라네. 인생이란 그런거야."

청년은 자리를 떠났다.
그러고 얼마후 청년은 비닐우산을 사들고 돌아왔다.
그리고는 처마밑의 사람들에게 비닐우산을 나눠주었다.
그리고는 연세있으신 분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인생이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인생이 다른 사람을 밀어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은 남을 배려하고 섬길 행복이 찾아옵니다.
우리는 섬기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안내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다른 거야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인생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외치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도록 해야 합니다.
세상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