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글)

비타민님 2016. 2. 13. 18:44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어디를 가든지 빛이 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함께 있음으로 해서 모든 아름답게 보이고

빛을 통해 바라본 세상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번쯤 이별을 통해 성숙한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아파 사람만이 가슴을 가질 있으며

성숙 속에서 큰사랑을 키울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이번만큼은 약속을 허물지 않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사랑한다면서 힘없이 돌아서는 많은 엇갈림 속에서

소중한 약속만큼 나를 지켜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보다 외로움을 싫어하는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혼자인 것에 익숙해져 힘없이 걸어가는 위에서

외로움 끝에는 언제나 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은

하늘이 늦게라도 맺어 운명 같은 사람이었으면 합니다.

지금쯤은 앞에 있을 운명을 믿고

마지막까지 있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