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갑질은 하나님 나라에 없는 개념입니다.

비타민님 2016. 2. 22. 22:18

                 사랑의 종소리 (주께 모아 비나니)

 

()질이란 자기의 지위와 힘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권리,자유,

,정신,그리고 소유까지 침해하고 빼앗는 모든 언행을 말합니다.

 

세베대의 아들들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하나님 나라에서

자기 아들들을 높은 지위에 앉혀 달라고 등용 청탁을 하였을 ,

청탁이 부당하다는 지적보다

하나님 나라를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어머니는 자기 아들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높은 지위를 얻어

갑질하며 살기를 원했습니다.

 

우리가 자신들에게 솔직해 지면

사실상 부자 되고 장노되고 교회가 부흥되고 권력과 명예를 얻으려는 것도

갑질 하는 즐거움을 탐내는 것임을 스스로 있습니다.

갑질하는 사람은 즐겁지만 을에 입장에 있는 사람에게는 지옥행 가는 경험입니다.

갑질은 부자도 박사도 교수도 목사도 사제도 승려도

심지어 모든 사람이 하고 싶어 하는 초딩 짓입니다.

성경의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갑질 하는 재미로 살지만,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너희는 갑질 하지 마라’고 하셨습니다.

(참조; 20:25-28 읽어 보세요,하단에 있습니다)

축복은 주어진 기존 개념이지 신탁(목사,장노의 대표 기도) 빙자하며

전능자에게 주라는 명령 개념이 아님니다.이는 주술이고 무당이 하는 겁니다.

자신의 기도로 축복이 신도에게 주어진다는 개념은 신성모독하는 우상죄 입니다.

갑질은 하나님 나라에 없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갑질 하는 사람도 하늘 나라에는 당연히 없을 것입니다.

 

얼마 인터넷으로 한국 뉴스를 보다가

아나운서가 ‘갑질’이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뜻을 몰라 검색을 보았습니다.

갑질에 대한 글들이 수없이 많았는데,

중에는 x정치연합 소속 x 의원의 대리기사에 대한 언행을

‘갑질 패악’이라 비난하는 글이 많았습니다.

자기의 지위와 힘을 이용하여 다른 사람의 권리, 자유,

, 정신,그리고 소유까지 침해하고 빼앗는 모든 언행은 갑질인 입니다.

 

필자의 경험은 군대에서는 무조건 상명하복의 요상한 규율로 인하여

갑질이 가장 많이 행해지는 경우라고 있습니다.

하지만 군대 못지않게 요즘 사회 모든 조직 안에서 갑질은 다반사로 일어나고

경우에 따라서는 갑질이 마치 미풍양속처럼 장려되기도 합니다.

 

외국에서 40 이상을 소감을 솔직히 표현하자면,

한국사회 문제는 거의 갑질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군대에서 상관이 부하에게, 직장에서 상사가 아래 직원에게,

교수가 조교에게, 대기업 관계자가 하청도급 업체 관계자들에게,

고위 공직자가 하위 공직자에게, 담임 목사가 부목사에게,

선배가 후배에게, 남편이 아내에게,형이 아우에게,아우는 막내에게

막내는 화풀이를 강아지에게...

심지어 부모가 자녀에게까지 갑질을 하는 경우도 비일 비재 합니다.

 

패악의 갑질의 경우가 드러나면 언론이 호들갑을 떨고

우리 모두가 받지만 어떤 사람이 특별히 악하여 갑질을 하는 아니라

사람은 누구나 본질과 수준 때문에 갑질의 매력에 쉽게 빠져듭니다.

 

돈이 많고 학문이 깊고 권력을 갖게 되고 명예와 인기를 얻으면

갑질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중에 자연스러워집니다.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여,

자신이 주위의 다른 사람과 사회에 기여하는 것을 스스로 감안하면서

어느 정도의 갑질은 정당하고 당연하여

조금도 거리낄 없다는 태도를 취하면서 찌껄이게 된담니다.

그것을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신이 갑질을 한다는 의식도 못하며 오만을 떨어댄담니다.

주위의 많은 사람이 사람의 갑질로 인한 고통을 꺼억 꺼억 참고 있는데도

그들이 모두 자기의 덕을 보고 있고 잘났다고 스스로 착각합니다.

 

심리학자 피프(Paul K. Piff) 일련의 실험을 통해

사람들의 그런 생각이 사회악이 되는 엄청난 착각임을 증명하였습니다.

그는 현대인에게 자동차가 재산과 사회적 지위를 상징한다고 가정하고

4차선 도로에서 어떤 자동차가 자기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부당하게 끼어들기를 많이 하는지 실험하였습니다.

고급 자동차 운전자들은 30%,

낮은 등급의 자동차 운전자들 7~8% 끼어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낮은 등급의 자동차 운전자들은 거의 횡단보도의 선을 밟지 않았으나,

고급 자동차 운전자들은 무려 45% 넘게 횡단보도를 침범하면서도

자신이 무엇을 위반했는지 몰랐다고 합니다.

 

피프는 실험 방식을 달리 하여

참가자들에게 누군가가 부당하게 이득을 취하려는 이야기를 읽게 하고

행동을 얼마나 따를 가능성이 있는지 적도록 했는데,

스스로를 상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일수록

비윤리적으로 행동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합니다.

외의 여러 실험에서

상류층 사람들이 속임수를 쓴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합니다.

 

얼마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자들로부터 비인격적인 대우와 폭언,

이를테면 갑질을 견디지 못하여 자살을 하였습니다.

갑질은 사회 거의 모든 집단에서 있는 자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습니다.

갑질의 종류도 성희롱, 막말, 반말, 부당한 강요, 협박, 폭력 다양합니다.

이런 갑질이 고위 공무원, 국회의원, 판사, 검사, 대학 교수,

성직 목사들에 의해 행해지고 있어서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이들에 의한 갑질은 문제가 되지만

외의 다양한 집단과 계층에서 일어나는 갑질의 피해는 드러나지 않는다고 보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정규직 종사자의 비정규 종사자에 대한 갑질이

한국 사회에선 빙산의 일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창조의 섭리와 축복은 누구나 하나님 앞에 동등합니다..천부 인권입니다.

통계청이 2013 3월에 조사한 바에 의하면 대한민국의 임금근로자

비정규 직에 종사하는 사람이 818 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의 46.1% 되는 것을 감안하면

비정규 직에 대한 정규직의 갑질이 일으키는 사회적 갈등 요인도 상당하리라 생각됩니다.

 

레가툼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한국 사람들은 생활만족도가

110 OECD 국가 중에 104위라고 하니

한국 사회에서 갑질이 삶의 만족도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요인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2000 전에 이와 같은 갑질을 경고한 말씀을 소개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불러다가 이르시되

이방인의 집권자들이 그들을 임의로 주관하고

고관들이 그들에게 권세를 부리는 줄을 너희가 알거니와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인자가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 20: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