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에 전쟁의 폭격 과 함포소리도 기억하는 평범한 아이!
초등학교 시절에 성적은 중*상 정도,내성적인 가냘픈 아이이던 나!
배가 고프던 보릿고개가 있던 시절의 추운 겨울 밤!
맛 있는 삶은 고구마라도 실컨 먹기를 바라던 굶주린 어린 시절!
부산 영도 다리에서 헌 고무신 두짝 남기고 투신 자살하던 사람들..
하나 같이 가난하고 못 살던 시절을 기억한다..
그래도 인정은 많아서 이웃끼리 나누며 도둑이 없던 시절!
잘 먹고 잘 살고 잘 입으며 거짓과 기만이 판을 치는 요즈음 세상!
지금 필자는 냉동실에 불고기 양념해서 저장한 봉지들,
돼지고기 고추장 양념한 봉지들,닭 다리만 다듬어 담은 봉지들...
만두 빗어 냉동한 것,빈대떡 냉동한 것들...
쌀도 25킬로 봉지를 뜯지도 않은 것과 밀가루 봉지들,식용류병..
각종 비타민과 영양제,홍삼정,녹용.꿀 2킬로.등.냉장고 2개가 꽉 차있다.
귤과 바나나는 며칠을 먹지를 않아서 식탁에 있는 채로다...
오늘은 바나나와 귤을 한개 의무적으로 먹어야 하겠다..노인에게 좋은 과일!
민초 비타민은 축복을 많이 받은 사람이다..
인생 여정에서 만나는 많은 세상사는 실패와 성공을 알림니다.
실제와는 거리가 먼 환상의 화려함도 찬란한 야망으로 생각하며
지나온 삶은 과정이지 결과는 아니고,성공이나 행복도
인생 여정의 한 만남이고 이런 과정이 내 삶엔 소중하다는 생각이다.
젊은 날의 만용과 기백이 이루지 못한 일들이 무가치한 실패는 아니다.
젊은 날의 실수와 허물은 나를 성숙하게 만든 산 산 경험들이다..
이러한 많은 실수와 만용은
나를 겸허하고 신중하며 사려 깊게 가르친 휼륭한 스승들 이다.
지금 칠순의 나이에 이처럼 허황된 일에 꿈도 꿀수가 없다는 생각이다.
무모하고 미련한 착각이 허망된 성취를 위해 헛걸음을 치기는 힘이 든다.
젊음이 저지른 무모한 실수를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을 할 때에,
그만큼 나를 사려 깊은 삶으로 인도를 한다는 생각이다.
지금 노년의 나이에 나의 삶의 보따리를 풀어 놓고,
나의 장점과 결점을 점검하며 평범한 삶을 바라보는 시간이다...
젊은 시절엔 인생은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목적이 이루어진 그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했던 젊은 날의 만용도
결국 인생의 밑거름이었음을 이제는 이해를 하기 시작을 한다.
험한 인생 길에서 이따금 밑지는 아량도 베풀어가면서 살아간 일들과
그 과정이 먼 훗날 지금은 아름답고 멋진 추억으로 남는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무난하고 평범한 인생의 승리이고 성공이며,
평범하게 남 사는 것처럼 살아가는 것도 사실상 아름다운 삶의 방법이다.
자녀들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고 기대하며 훌륭한 사람이 되어서
그 무엇을 남기기 위해 온갖 불행과 비극적 인생을 살아가게 하기보다는
아이들이 평범하게 남들이 사는 수수한 재미가 일상 다반사로 여기며,
또 무난히 행복한 사람으로 아름답게 살아주기를 원함이 좋다는 생각이다.
아이들이 저명한 명사들이 되지 않아도 좋다.
그저 평범한 성공을 이루면서 행복한 삶의 과정을 하나 하나 이루어 가면서
아이들이 일생동안 즐겁게 살아주기를 바라는 소망을 기대해 본다.
물론 평범하게 사는 것, 남사는 대로 사는 것,..등등..
이런 일상사들을 이렇게 말로는 쉽게 표현하지만
살다보면 누구나 깨닫게 되는, 평범하게 산다는 것도 힘든 일이기도 하다.
사람 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은 최선과 성실을 다하며 살면서
평범하고 건강한 노년에 이르게 된다면 이런 삶이 행복일 것이다.
가정을 지키며 한 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인생 길을 큰 무리없이 살며
평범한 노년의 삶을 가지는 일은 소중하며 가치가 있다는 생각도 해 본다.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Trojan satrurbot이 불청객으로 들어온 이야기 (0) | 2016.07.14 |
---|---|
세계인의 특징 (0) | 2016.07.14 |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0) | 2016.07.12 |
즐거운 농부=슈만 감상 (0) | 2016.07.12 |
♣ 마음이 맑은 사람은 ♣ | (0) | 2016.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