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비타 촌노가 본 일주간의 반성록(묻지마..식 논리)

비타민님 2016. 8. 1. 23:18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우리의 좋은 전통적 도덕관념이 희박해 지는 데다

향락산업의 증가로 사회전반에 걸쳐 퇴폐풍조가 만연하고

물질만능주의와 극단적 이기주의 마저 확산되는 사회풍조

또한 강력범죄의 발생을 부추기고 있다.

이런 상황이 심각한 사회 불안요인을 조성하고 있다.

 

이런 양상의 결과는 약육강식의 생활방식이 조장되어

사회적풍조로 되고 패륜패덕과 사기협잡,

폭력범죄(묻지마 살인?) 같은 각종 사회악이 판을 치며

착한사람들이 불안과 공포에 떨고있다.

 

지난 역사를 보면…번영을 누리던 로마제국도

하나의 유기적으로 얽혀진 잘못된 요인으로 인해

향락과 사치 풍조가 일어나면서

경제상의 모순이 드러나기 시작하여 사회를 병들게 하였다.

이는 로마 제국이 멸망하는 근본 원인이 되었다.

 

경쟁의 격화와 승자독식의 사회적 분위기가

소외와 고립 그리고 상대적 박탈감을 심화시키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요인이다.

경쟁의 속성은 필연적으로 패자를 낳게 되기 때문에

경쟁이 격화되는 현실 사회에서는

패자를 따뜻하게 배려하는 공동체가 요구되는데

우리 사회에서는 묻지마 식의 무한 경쟁의 논리와

승자독식의 논리가 함께 강조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물질 만능 시대로 빠져들면서

남보다 많이 배워 빨리 성공해야 한다는 생각 속에

사회 풍조는 학벌 중심이 되어 가고 있다.

... 사회 풍조를 학벌위주로 몰고 것도 우리들의 문제요,

물질 만능 시대로 빠져 들게 원인은 우리의 책임이다.

...한국에서는 당연시하는 수능도 문제는 많.

학교의 성적 따기 경쟁에서 실패한 학생을

가정에서도 냉대를 받는 불행이 있을 수가 있다.

 

이런 승자 독식의 풍조 속에서 우리 생활을 습관화 한다면…

패자가 무슨 성인 같은 마음으로 다른 사람들을

함께 살아가는 이웃으로 생각하겠는가?.

국가든 조직체든 경쟁을 발전 전략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경쟁으로 얻어진 생산성 향상의 열매를

나누어 쓰는 관용과 지혜를 가져야 한다.

말로만 이라도 패자를 토닥거려야 지성인들이

보다 많이 안다고 하는 독선으로 이율 배반적인

묻지마 식의 경쟁논리의 선구자로 나서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