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비타민 사는 아르헨티나 성탄절을 소개합니다.

비타민님 2016. 11. 19. 05:48

*영상 로딩이 좀 지연되니 기다리세요.배경음원은 2곡을 6분간 연주합니다.

크리스마스는 이 나라의 가장 큰 명절이고 가족,친척,지인이 함께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가정위주의 좋은 명절입니다.

비타민은 외톨이 가정이라서 현지인 친구들이 식구로 여기며 초대를 해서 이 분들과 성탄절을 보냄니다.

성탄 전야는 더운 한여름으로 차리는 음식은 숯불 구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전부가 찬 음식들 입니다..음료와 주류도 다양하게 상에 오름니다..

자정이 되면 샴펜으로 축배를 합니다..새벽 4-5시가 되어야 파티가 끝이 나고

도중에 졸리는 사람은 초대한 집에서 잔담니다...(비타민의 경우)

비타민은 1946년 부모님 등에 엎혀서 3살 때에 월남을 한 실향민으로 

남한에는 어머니의 이모와 외삼촌 되시는 작은 할머니와 할아버지,

그리고 양가의 할아버지 사촌벌 되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그리고 가족이 전부입니다..

비타의 친가 가족들은 전부 북한에 남았습니다..

여기서 잘 지내며,명절이 오면 북한의 친가 가족을 지금도 생각을 합니다.

또 남한에 사는 먼 친척들도 연락이 끊어진 상태입니다..어렵게 살던 친척도 많았습니다.

아르헨티나에 모두가 함께 살면 얼마나 좋을까?..늘 생각 뿐 입니다.

현지인들은 한국의 분단 실정을 설명을 해도 이해를 못합니다..

평민 부자지간의 인륜을 가른 북한의 불량배 살인 통치자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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