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志一貫(초지일관)의 인생 길

위에 있는 이미지는 "초지일관"의 한자로 필체가 다르다.

사람 사는 일도 뜻은 같으나 모양이 다르고

배경이 다를 수도 있다는 생각이다.

어떤 인생관을 선택하느냐는 각 사람의 인생관 선택이민 방향은 하나 이다.

신념(信念), 주관(主觀), 강직(剛直), 대쪽(竹爿)이란 말들은

그 속에 ‘고집(固執)스러움’이란 그림자를 숨기고 있다.

또한 그것은 ‘일관(一貫)됨’이라는

또 하나의 그림자를 가질 때에 더욱 빛이 난다.

'초지일관(初志一貫)'이란

처음에 세운 뜻을 그대로 밀고 나간다는 의미(意味)를 가지고 있다.

아무리 목표(目標)를 굳건히 세웠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그 의지(意志)가 약해지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가지 유혹誘惑이 많은 가운데서도

초지일관(初志一貫)의 모습(模襲)으로 조화와 융화를 통해

뜻한 바를 이뤄 나가는 사람은 사회(社會)적으로

높이 평가(評價) 받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만사가 잘 풀린다고 생각을 한다.

 

오늘 현지 뉴스에 한인 동포 20대 여성이

무도장 부근에서 고급 승용차에 마약을 싣고 적발이 되는데,

NarKoreana(한국 마약밀매자)란 이름으로 기사화 된다.

또 며칠 전엔 칠레의 국경 도시에서 벤츠 고급 세단을 탄

34세와 38세의 한인이 국경 수비대의 마약 검문에 구속이 된다.

과거 10년간 밀수의 왕이란 30대의 미스터 코레아는

고급 승용차로 활보를 하다가 당국의 수배에 한국으로 도주하나

국제 경찰에 잡혀서 이 나라 형무소에 수감이 된다.

새벽 한인 너래방을 급습한 연방 경찰에게 한국 수입산 창녀와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사람들도 구속이 되는데

한인 동포만 모르면 된다는 편법을 갖인 인간들이다.

그 밖에도 좋은 소식 보다는 나쁘고 수치스런 한인의 소문도 있다.

한인의 정체성(Identidad)을 갖지 못한 결과란 생각이다.

신념(信念) 하나로 평생(平生)을

초지일관(初志一貫) 산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가정을 가지고 성실 근면하게 초지일관(初志一貫)하면

성사(成事)되지 않는 일이란 없을 것이다.  인생 비타민…

Joyful, Joyful, We Adore Th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