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 자신의 부주의로 생겨난 잘못은 즉시 책임을 져라♣

비타민님 2018. 2. 5. 16:34

자신의 부주의로 생겨난 잘못은 즉시 책임을 져라.

      

거짓말은 한쪽 다리로 일어서고, 진실은 양발로 일어서지만,

침묵하는 자에게는 일말의 거짓도 허용되지 않는다.

무심코 디딘 발을 바로잡으려고

, 다섯 발을 내처 나가다가 도리어 상황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변명을 늘어놓는 사람은 어리석다고밖에 말할 없다.

한가지 일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다른 많은 일들을 꾸밀 수밖에 없다.

변명보다 더욱 나쁜 것은 기만이다. 한가지 거짓말을 계속 부정하다보면

언젠가는 거짓말 속에 깊이 빠져들어 헤어나오기 어럽게 된다.

가령 자신의 그릇된 주장이 먹혀들어갔다 하더라도

이미 씨앗은 뿌려진 것이다.

하나의 악덕은 언젠가는 많은 이자를 낳게 된다.

만일 부주의에서 비롯된 과오가 공격의 목표가 되거나

공개적으로 들추어지게 되면 즉시 책임을져야 한다.

부정하기에 급급하기보다는

그동기를 설명하는 편이 훌륭한 인격을 드러내는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실수를 다시 저지르지 않는다.

 

과격한 수단에 호소하는 자에게는 어리석은 사람만이 말려든다.

 

때로는 평범한 사람이 평범한 역할을 하지 않으려고

과격한 행동으로 치닫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제아무리 노력을 해도 경박하게 보일 수밖에 없다.

그들의 겉모습이나 속마음은 한결같이

남에게 특별하게 보이려고 애쓰고 있기 때문이다.

이를 아는 사람에게는 웃음거리밖에 되지 않는다.

진심에서 벗어난 행동은 어리석은 행동과 다름없다.

더구나 성과를 최고의 미덕으로 삼고 개개인의 돌출적인 행동을 금기시하는

비지니스의 세계에서는 눈에 띄는 행동이

처음에는 신선하게 보이고 인기를 독차지 할지 모르나,

언젠가는 동기를 의심받고 멸시를 당하기 십상이다.

남에게 돋보이는 일을 없다 보니,

무리하게 성공하고 싶은 욕심에 빠져 역설적인 방법으로 덤벼드는 것이다.

그런 패들일수록 쓸모없는 인간들을 휘어잡고 있다.           

 

고집을 부리는 것은 자신이 소인배라는 것을 폭로하는 것이다.

            

옹고집이라는 갑옷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고

단순하고 명백한 도리마저도 뿌리치는 사람이 있다.

옹고집이라는 것은 일종의혹으로,

자신의 눈에 띄어도 좀처럼 인격적인 결함을 피부로 느끼지 못한다.

매사를 투쟁으로만 보고 평화적인 해결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다.

그들은 정말 가까이해야 사람을 적으로 만들고 음모를 꾸미는가 하면,

교묘한 술수로 상대방의 실수를 유도한다.

하지만 언젠가는 대세가 바뀌어 들의 술책은 무너지게 되고,

모든 것이 틀어져 버리고 만다.

그떻게 되면 주변의 모든 사람들은

산적한 문제를 끌어안고 있는 그에게 모든 부담을 떠넘긴다.

들은 편협된 생각을 하고 마음은 무언가에 빼앗겨 있다.

그런 사람들의 회생제물이 되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