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미움과 사랑

비타민님 2018. 2. 20. 17:30

    미움과 사랑

    사사건건 참견하며 남들과 비교합니다.
    나오는 말은 상대를 향한 불만과 불신이 대부분 입니다.
    칭찬은 커녕 바라는 것이 너무 많습니다.
    무고하고 성실한 사람을 험담을 합니다.
    게다가 에수님을 들먹이며 믿음을 논합니다.
    말을 너무 조심성없이 합니다..
    이런 이들 중에는 물론 목사,장노,권사..라고 불리는
    분들도 있고 사랑 대신에 미움의 씨를 뿌리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들보를 못보는 못난이들의 행실입니다.

    해결되지 않는 미움은 심지어 살인을 하기까지 합니다.
    가출한 아내가 너무 밉다보니
    아내의 뒷모습이 닮은 여인을 보자 찔려 죽였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뉴스에 보도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 얼마나 끔찍한 일입니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미움 때문에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을 생각해 봅니다.
    참된 사랑은 속과 겉이 같은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의 행복을 먼저 생각합니다.
    참된 사랑은 자기를 희생하고 자기의 유익을 포기합니다.
    참된 사랑은 육체적인 사랑이기 전에
    영혼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 영혼이 잘되기를 위해 기도하고
    복을 빌어 주는 마음입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리신 주님의 뜻이기도 합니다.

    미움을 없애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마음속에 참된 사랑의 마음을 간직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미움을 몰아내는 우리들이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