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같은 인생" (모신 글)
- 칠전팔기 -
지금 당신이 도로를 걷고 있다면
그곳에 있는 신호등을 보십시오.
![](http://bakho4u.com/MokYang/RedSignal.jpg)
파란 불(신호등)이 켜져 있다면
당신은 계속 걸어갈 것이고
빨간 불(신호등)이 켜져 있다면
당연히 파란 불(신호등)로
바뀌길 기다릴 것입니다.
당신이 어떤 곳을 가야 한다면
빨간 불이 켜져 있다고 해서
이제는 그곳으로 영원히 갈 수
없다고 절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
자신이 도로를 걸을 때 항상
파란 불만 켜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삶으로 이름 지어진
(인생의)길을 꾸준히 걸어가고
있지만 항상 잘 닦여진 도로에서
파란 신호만을 받으면서 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맞이하게 되는
시련과 실패를 단지 빨간 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시련과 실패라는 빨간 불 앞에 서게 되면
아예 그 길을 포기해 버리고 있지는 않나요 ?
빨간 불이 파란 불로 바뀌는 시간 동안만 참고 기다리면
다시 앞으로 걸어갈 수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
우리의 (인생)삶은 계속 쉬지 않고 걸어가는 것이 아니고
걷다가 잠시 쉬고 또 다시 걷기를 반복하는
파란 불과 빨간 불의 조화로 이루어져 있지요.
잊지마세요,
내 자신이 빨간 불이라 해서 뒤 돌아 서지 않는 한
언젠가는 꼭 (파란 불로 바뀐다는 사실을)
종착역에 도달하게 된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사실을!
출처: 박성철의 산문집, "신호등 같은 인생"(2008-07-01)
<오늘의 말씀>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약1:2-4)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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