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전도서 4:9
키케로는 로마제국의 가장 위대한 사상가 중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유능한 웅변가요 변호사요 정치가요
언어학자요 저술가였습니다. 그의 명쾌한 산문과 실용적 지혜는
오늘날에도 인용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가지는 것에 대해
그는 “우정은 우리의 즐거움을 두 배로 만들어 행복을 증진시키고,
우리의 슬픔을 나눔으로써 불행을 경감시킨다.”라고 썼습니다.
그는 인생 여정 동안
우정에는 두 배의 유익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키케로보다 거의 천 년 전에
솔로몬 왕 역시 친구들의 소중함에 대해
전도서에 이렇게 기록하였습니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4:9-10).
확실히 친구들이 없는 삶은 잠시 머물다 가는
우리 삶을 외롭고 견디기 힘들게 합니다.
그 유명한 로마인이나 그 유대인 왕도 다 옳았습니다.
친구는 중요합니다. 친구는 비밀을 말할 수 있는 사람, 상담자,
그리고 무거운 짐을 나누는 자의 역할을 합니다.
당신의 친구들에 대해 생각해보십시오.
당신의 즐거움과 슬픔을 나누기 위해
하나님께서 마련해주신 친구들을 소홀히 해오셨습니까?
만일 그렇다면 이번 주에
사귐을 위해 친구들 중 하나를 찾아 교제하십시오.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을 기억하십시오.
왜냐하면 친구는 우리의 즐거움을 두 배로 해줄 수 있고
우리의 슬픔을 나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친구는 “믿음”이고 친구는 “따뜻함”이니
친구는 “항상 거기에” 있어
모든 행복을 더하고
모든 염려를 덜어준다네
친구는 인생의 정원에 피는 꽃이다.
전도서 4:9-12
[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
[10]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11]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따뜻하거니와
한 사람이면 어찌 따뜻하랴
[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맞설 수 있나니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