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러의 호의(로망스-스페인 민요) 어느 날 아침, 한 젊은이가 계산대로 허겁지겁 달려왔습니다. 무척 급한 모양이었습니다. 몇 가지 물건을 계산대에 내려놓고는 100달러 지폐를 내 밀었습니다. 물건값은 다 합해 봐야 3달러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잔 돈 없으세요?” “죄송해요. 100달러짜리 밖에…” 아직 이른 시간이라..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2015.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