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을 찾은 기생 과거에 급제하고 아직 벼슬에 나서지 못한 장(張)씨 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경성에서 떵떵거리고 사는 부잣집 아들이었다. ​ 금군청(禁軍廳 : 궁중을 지키고 임금의 경호를 맡는 관청)에 소속되어 가후친군(駕後親軍 : 임금의 수레 뒤에 따르는 경호원)이 되었는데 나이 젊..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201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