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님 따르는 이야기♥

사랑하는 내 사람아

비타민님 2013. 4. 27. 05:39

 

사랑하는 내 사람아

부끄러울 만큼 가진 것 없던 내가

그대를 사랑하고 난 후

난 마음의 부자가 되었구나

추수 끝 난 농부가 곡간에 곡식을 담아 두듯이

내 마음에는 그대를 담아 두니 어찌 부자가 아니 되리

내가 선택한 사랑 그대가 선택한 사랑 이 사랑이야 말로

진정으로 행복하고 아름다운 사랑이어라

때로는 참을 수 없는 진한 그리움이 밀려 와도

나에게 단 하나 뿐인 그대의 그리움이기에

내 마음 삭이며 참을 수가 있구나

사랑하는 내 사람아 그대와 함께 하여 즐거웁다

비록 가슴으로 하는 사랑일지라도

그대가 내 사랑이기에 정말 행복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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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

 

때로는 사소한 일들이 계기가 되어

오래도록 알고 지낸 사람의

또다른 면이 어이없게

속내를 열어 보이면 참 어이없구나 하고

혼자 실망을한다

 

그러나....

그것이 다 무슨소용이 있단말인가..

스스로의 감정에 얽매어

갈팡질팡 남의 마음밭에서

진실을 캐보겠다고 삽질을 하는

어리석움에 더

실망하고 마는걸.....

 

시간은 다시 잠시 흥청거리는던

감정을 추스려

제자리로 돌려놓으니 고마운일이다

남을 미워하다가

자신을 더 미워하게 되면 안되지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