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공공연한 추태 (검색을 하면 나옵니다)

비타민님 2012. 2. 10. 21:49

 

풍부한 시정과 소박한 선률을 지닌 검둥이 노예 죠는

깊은 애정과 인간성을 이 노래에서 보인다.

이 노래를 들으며 지난 날 한국의 생활을 회상하며,

내가 사는 곳의 한 부끄러운 단면을

현지 넷에서 복사해서 올린다.(사실이 아니면 좋으련만..)

 

작성자: 이거야 원...   등록일: 2012-02-09 16:00:19   조회: 861

 

같은 한국 사람으로서 부끄럽기도 하고 창피하기도

속에서 뭐가 솟구치는것을 눌러 참고 이렇게 몇자 적습니다.

 

아르헨에 성인 노래방이라는 명목아래 운영되고 있는 곳이 있다는건

저도 들어서 알고 있었읍니다.

공공연히 주위에 아는사람들이 접대를 하네 어쩌네 하면서

같다왔다고 은근히 자랑하는 사람들도 보았고

그런집에서 일하는 아이들때문에 근심에 싸인 세뇨라들도 봤읍니다.

그러나 그건 모두 한국인들만의 비밀 아닌 비밀이었지요.

 

그런데,,,!!!!!!!!

 

우리가게에 부부가 같이 오는 이나라사람 큰 손님이 있는데

저랑은 오래전부터 거래를 해서 이제 친구처럼 된 부부 입니다.

그런데 어제는  바캉스라고 남편만 와서 하는 소리가

어느가게에 가니 그집 주인이 남자만 왔냐고 묻더니

한국 사람 가라오케에 데려가겠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담에 우리 세뇨라랑 같이 오면 연락 하겠다고 했더니,

아니 거기는 남자들만 가는데라고 하더랍니다.

그러면서 저한테 거기가면 여자들이 나오느냐고 물어보는겁니다.

그래서 그렇다더라 라고 했더니

거기서 나오는 여자들은 한국여자들이냐고 묻더군요.

아뿔사 실수를 했구나 라고 생각하고

잘 모르겠다고 대답해줬읍니다.

 

그말을 하고나니 정말 그 친구 한테 창피해서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모르겠더군요.

 

어디가나 눈이 쭉 찢어져서 눈에 띄는 우리 한국인

돈이 남아돌아서 돈 자랑 을 해야하는 우리 한국인

다 좋다고 합시다.

이런것까지 자랑해야 합니까?

가라오케 에서 일할 여자들까지 공수해다가 그것가지고 모자라서

한국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좋은,

얼마되지않는 소수의 아르헨인에게까지 그런 자랑이 하고싶습니까?

자랑이 아니라면

좋은 손님이라서 접대를 하고싶으면

부에노스에 깔린게 깔끔하고 멋진 레스토랑인데,

그런곳에서 하실수는 없는지요?

 

그런곳에 아직도 다니시는분들 제발 각성하시기 바랍니다.

사람사는거 다 각각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이민와서 살고 있는 외국인입니다.

그동안 이정도의 이미지라도 쌓기 위해서 노력한걸 생각하고

우리의 2세들을 위해서라도 ..!!!!!!!

 

덧글들 입니다

 

쌩얼 (2012-02-09 16:45:22)   [ IP: ]

아니 한국인 성인노래방에 원주민을 데려가다니요, 같이갔던 원주민

다른원주민한테, 입 풀고 다니다가 , 어느날 갑자기 연방경찰이니,

방송국이니,나오는 날이면 한국인 이미지 개망신이네요

어떤 미친 덜 떨어진 한국인인지. 생각 좀 하고 살라하세요

제 얼굴에 침 뱉는 꼴 이네요 . 그래서 어디 길거리 다니다 보면

추근대는 원주민들이 상당수 인데...한국여자들을 함부로 보기 때문이

아닌지 싶네요. 만약 그런 부류의 원주민이.

그 덜 떨어진 한국인 와이프에 추근댄다면 과연,,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헐

 

goman (2012-02-09 17:20:13)   [ IP: ]

찐짜 한국 사람이면 이제는 우리 스스로 가지 말아야 하는것 아닌가요

참 더러운곳도 있나 보네요 난 금시 초문입니다

 

 

내귀에캔디 (2012-02-09 18:11:15)   [ IP: ]

방장떨게 없어서 원주민 붙들고 입방정~오도방정꾼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가지......

다 큰 애들보기 민만해서 성인 노래방 그만둔 분들도 계신데...

그런데 수요와 공급이 일치하니

여전히 성인 노래방이 흥하는거 아닌가요?

여자들 반지계하듯이..남자들도 노래방계할지 알게뭐야~

 

아무람 (2012-02-09 19:47:24)   [ IP: ]

남자들이 스트레스 풀데가 없어서 그런기유......

노래방이란 노래방은 온통 성인노래방만 있고 .........

그나마 가족노래방은 전부 ...........

도대체 워디가서 노래한번 부룰수 있는기여............

 

쌩얼 (2012-02-09 21:03:48)   [ IP: ]

스트레스 풀으려면, 조용히 한국사람끼리 가서 지룰을 떨어야지

원주민 까지 끌여들여 어떻게하겠다는 건지원~~~

 

술집가서 뭔 얘길 하겠써요..뻔한거지 작업질이지 뭐~

돈놓고,, 물건갖기. ( 술집작부를 인간취급안하고 물건취급)

늙어서 젊은여자하나 갖고놀고싶은데.. 그냥 은 씨알도 안먹히니,

돈이라도 뿌려서 가져보는거져뭐..

마누라 싯누렇게 얼굴떠가며,뼈빠지게 일해 번돈으로

돈 갖다바치며,,, 그나마 돈질해서 인간취급 좀 받고 싶은가보져.

실컷 갖다 바치라 하세요..ㅋㅋㅋ

 

지나 가다 (2012-02-09 21:32:38)   [ IP: ]

냅 두세요 우리끼리 신고하기는 쬐금 머~하니까

현지인들이 신고하고롬 내비 두세요

아니면 성 보호지역으로 지정을 받던가.....ㅋㅋㅋㅋㅋㅋ

 

핑크리본 (2011-06-08 14:20:43)   [ IP: ]

그것도 그렇지만 외국이 자유로운점을 이용해 ,

남자들끼리 모델하러 간다고 브라질이나 유럽가는경우

아는사람도 없고해서 엉뚱한짓 하는경우가 많다고하네요.

사실 세뇨라(기혼 여인)들이 더 문제인것같습니다.

내 남편이야 믿는다 하겠지만,

같이가는 다른남자들을 믿나요? 함께 어울리다보면 ..

날라리 남편친구를 뭘믿고 같이가라고 브라질에 보내는건지...

돈벌려다 과부될수있어요.

않봐도 비디오인데 참 그런 세뇨라(부인)들 보면 한심하네요.

 

놀러가자 (2011-06-08 15:06:18)   [ IP: ]

그세뇨라(부인)들 맘은 어떻겠습니까 몰라서 그러나요..

하지말라고 듣기나 하나요..하루에도 열두번 이혼하고 싶을걸요..

자식때매 보는 눈때매..등등..남한테 말할수도 없고..

남들 다알아도 모른척하는수 박에..

.. 그렇네요..남 가정문제니 뭐라 할순 없지만..

아무리 세뇨라가 미운짖을 해도

이혼을 하면 했지 그건 아닌것 같네요..

 

마음나빠 (2011-06-10 14:19:55)   [ IP: ]

마누라는죽어라 옷가게신경쓰는데 남편들은 더러운것 뎃고 잠까지잔다?

이썩을 놈.. 마누라는 집에가서 애들도 챙겨야하고 몸도 힘든데

안마는 고사하고 더러운 것하고 주물다 온단말야??

다 에이즈걸려 죽어라. 남쁜 세끼들 같으니라고..

술집 잘가는 놈들 그돈으로 불우 이웃 돕기나 하시지.. 더러운 놈들...

 

아르헨25 (2011-06-14 13:05:24)   [ IP: ]

Bs. As. Impacta,Silhoutte,Tea 브라질,유럽에서 뮬란하게

인제 고만 좀 노세요!!! 여자들이 제일 기다리는건 모델하러가는거 아시나요?

말로는 힘들다 등 얘기하지만은 저녁에는 모 할까요?

집에서 텔레비 보고 잠을 잘까요?

외국까지 갔는데...외국남자랑 하고 싶지 안겠습니까?

지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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