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현명한 처방(지혜서 탈무드 )

비타민님 2014. 8. 13. 18:11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얼굴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같아요.

너무 신경질적이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아요.

의사는 생각에 잠겼다가 말합니다.

“병원 옆에 신비의 작은 샘이 있습니다.

샘물을 담아 집으로 가져가서 남편이 집에 돌아오시면

얼른 모금 드십시오. 절대 삼키시면 안됩니다.

부인은 의사의 말대로 물을 떠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밤늦게 돌아온 남편은 불평과 불만을 털어놓습니다.

예전 같으면 싸웠을 텐데….

그날은 신비의 물을 입안 가득히 물고 있었기 때문에

입을 다물고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후 부인은 언제나 남편 앞에서 신비의 물을 입에 머금었고

남편은 눈에 띄게 변해 갔습니다.

부인은 남편의 변화에 너무 기뻐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비의 샘물이 정말 효능이 좋더군요.

남편이 달라졌어요.

의사는 웃으며 말했습니다.

“남편에게 기적을 일으킨 것은 물이 아닙니다. 당신의 침묵입니다.

 

침묵과 이해는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양치기의 사랑


양치기가 매일 연한 풀을 가지고 양우리로 들어갔습니다

주민이 너무나 이상하게 생각했습니다

들이나 산에서 풀을 뜯기지 않고 풀을 뜯어다 먹이는 것이 이상했던 것입니다

가보니 마리 양을 안고 풀을 먹이는 다리가 부러져 있었습니다

“왜 부러졌습니까”라고 물으니 “제가 일부러 부러뜨렸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상해 다시 물었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당신처럼 양을 사랑하는 목자를 나는 적이 없는 데요?

“이 양은 자꾸만 길을 잃어버립니다

내가 가까이 가면 자꾸만 슬슬 도망하곤 합니다

그래서 다리를 부러뜨려서 다른 곳으로 가지 하게 하고 

매일 풀을 주면서 쓰다듬어 주고 사랑을 나누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목자를 알아볼 때까지 나는 이렇게 것입니다”

(오늘 지금도 삯꾼 목사로 양치기하는 분들입니다)

 

>> 포도밭 <<

언젠가 여우 마리가 포도밭 둘레를 돌며 

어떻게 해서든 안으로 들어 가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울타리가 있어서 도무지 뚫고 들어갈 수가 없었다

생각 끝에 여우는 사흘 동안을 굶어 몸을 홀쭉하게 뒤에야 

가까스로 울타리 틈을 뚫고 들어 수가 있었다.
포도밭으로 들어가자, 여우는 맛있는 포도를 마음껏 먹었다

그러나 막상 다시 포도밭에서 나오려 하니까 

배가 불러 빠져 나올 수가 없었다

그래서 여우는 다시 사흘 동안을 굶어 몸을 홀쭉하게 다음에야 

간신히 빠져 나올 수가 있었다

이때 여우는 이렇게 말했다.
"결국, 배가 고프기는 들어 때나 나올 때나 마찬가지로군.


" 인생도 이와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태어났다가 죽을 역시 알몸으로 돌아가게 마련인 것이다

사람은 죽으면 가족과 부귀와 선행의 세가지를 세상에 남긴다

그러나 선행 이외의 것은 그리 대단한 것이 되지 못한다.

 

속담과 격언 - 인생

 

몰염치와 자부심은 형제간이다.

음식을 장난으로 취급하는 인간은 배고픈 자가 아니다.

하루를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만회하는 데에 이틀이 거리고 

이틀을 공부하지 않으면 그것을 만회하는 데에 나흘이 걸리고 

일년을 공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만회하는 데에는 2년이 걸린다.

요령이 좋은 사람과 현명한 인간의 차이

- 요령이 좋은 인간이란 현명한 사람이라면 

절대로 빠지지 아니할 어려운 상황을 빠져나가는 사람이다.

환경에 따라 인간의 명예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자기의 환경의 명예를 높이는 것이다.

진실은 무겁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만이 그것을 지고 있는 것이다.

남을 칭찬할 있는 사람이야말로 칭찬받아야 사람이다.

풍족한 사람 - 그것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할 아는 사람이다.

강한 사람 - 그것은 적을 친구로 바꿀 있는 사람이다.

강한 사람 - 그것은 스스로 자신을 억제할 있는 사람이다.

만나는 사람 모두에게서 무엇인가를 배울 있는 사람은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사람이다.

눈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도 마음이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서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