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의 노래 (Chanson de L'adieu - Etude in E Major Op.10 No.3)
쇼팽의 27곡 연습곡 가운데 가장 사랑을 받고 있는 <이별곡>은
슬픈 멜로디와 쇼팽 특유의 서정이 가득 담겨 있는 곡입니다.
원래 멜로디의 연습을 위해 만들어진 이 곡은,
쇼팽 자신도 이와 같은 아름다운 멜로디를
일생동안 작곡하지 못하였다고 말을 할 정도로 뛰어난 곡입니다.
흔히 쇼팽이 조국인 폴란드를 연상하여 만든 곡이라 전해지는데,
실제로 쇼팽은 이 곡이 연주되면 자신의 조국을 외치곤 하였다고 한다.
이민자인 비타민은 이 곡을 들으면서 나의 조국을 회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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