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발디 (Vivaldi,Antonio 1678~1741 이탈리아)
음악가이기 전에 그의 평생 본업은 로마 카토릭 정교회 신부였다.
머리색이 특이하게 붉은색이 짙어
빨간머리 신부님이란 닉네임이 늘 붙어 다녔다.
성직자 신부이면서도
근대 바이얼린 협주곡의 기초를 만들어놓은 훌륭한 음악가 였다
독일의 요한 세바스티안 바하와 거의 몇년 차이나지 않는
동시대 인물로서 17세기 후반 부터 18세기 초반에 걸쳐
이탈리아의 명 봐이얼린 연주가 겸 작곡가 였다
그는 젊은 시절에는 수도원 에서 열심히 수도(修道)도 했지만
1713년 베니스에서 돌아온 후로는
피에타(자비) 음악원 에서 세상을 떠날때 까지 종신 봉헌하며
불우한 소녀고아들의 교육과 더불어
특히 음악 교육에 온 정열을 기우렸다
그가종신 근무한 피에타 음악원 이란
그당시 사회에서 버려진
사생아들 중에서도 여아들로만 구성된 보육원 이였다
그의 유명한 사계 등 그의 음악이 주로 현악기 위주로
맑고 깨끗하며 연주 하기에도 비교적 쉬운 음악이 많은 것은
어린 소녀들의 맑은 심성을 키워주기 위한 뜻도 서려 있어
유독 그의 작품은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느곡이 비교적 많다
그는 많은 협주곡을 썼다.
79곡의 봐이얼린 협주곡 18개의 봐이얼린 소나타.
2개의 봐이얼린과 첼로를 위한 3중주곡.
12개의 첼로를 위한 3중주곡 등이 있으며 65개의 협주곡,
38곡의 오페라등 많의 양의 작품을 남겼다
그자신이 명 봐이얼린 연주가 였기에
그만의 독특 하고 화려한 어려운 기교등이 곡 가운데 잠재 된것도
고아 소녀들을 위한 곡 외에도 꽤 많이 있다.
그의 전문가 들을 위한 작품은 완벽에 가까운 형식인데
음악의 아버지라 일컷는 바하도 그를 흠모하여
비발디의16개의 봐이얼린 협주곡을
클라비어 독주곡과 오르간 곡으로 고쳤다
그리고 4개의 하프코드 협주곡 으로도 편곡을 했으니
신부님의 음악 세계를 짐작 할수 있으리라.(모신 글)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여사가 탈선할 수 밖에 없는 이유 ...(펌) (0) | 2014.10.27 |
---|---|
비구니계 거목’ 일엽스님의 외아들(모신 글) (0) | 2014.10.27 |
*마음이 인자한 사람(모신 글)* (0) | 2014.10.26 |
깨가 쏟아지는 우리 선인들 이야기 (안갑내 다리의 유래) (0) | 2014.10.25 |
미국에 실제 존재하는 황당한 법 14가지 (펌) (0) | 2014.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