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마더 테레사의 기도

비타민님 2014. 11. 19. 04:07

 

















    성탄절에 드리는 비타민의 인사!
    삶은 삶, 열심히 삶을 쟁취하세요. 이름대신 마더로 불리웠던 테레사수녀 (Teresa of Calcutta, Mother) 사람들이 테레사수녀에게 물었다고 한다. "높고 귀하게 사는 사람이 부럽지 않습니까?". 그때 조용히 이야기 했다. "허리를 굽히고 섬기는 사람은 위를 볼 시간이 없습니다."

    빈민, 고아, 나병 환자 등 세상에서 버려진 사람보다 늘 아래에서 허리를 굽혔던 테레사수녀는 임종을 앞둔 순간에도 "나를 가난한 이들과 똑같이 대해 달라."며 값비싼 치료를 거부했다고 한다.

    + 나는 주렸으니 나는 주렸으니- 음식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순수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그 평화에

    나는 목말랐으니- 물 때문이 아니라 전쟁에 시달려 타는 듯한 갈증으로 평화의 물이 아쉬웠기에

    나는 헐벗었으니- 옷이 없어서가 아니라 고귀한 인간이 그 존엄성을 박탈당하였기 때문에

    나는 집도 없었으니- 벽돌집이 아니라 이해하는 마음, 감싸주는 마음 사랑하는 마음의 집이 없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