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은 1993년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젊은이들과 함께 컴퓨터 공부를 시작합니다.
전문 지식의 기초를 외국어로 현지어로 배우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내가 먼저 배우고 우리 애들을 방과 후에 집에서 가르키는 일을 합니다.
물론 오늘에는 애들이 전문직 종사자가 되고 컴퓨터 프로그래밍도 두 아이는 잘해서 전공자 못지 않습니다.
배움 길에는 지름길이 없다.
배움에는 왕도가 없다.
학문은 착실히 순서대로 공부해 나가야지
다른 방법이 없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배우는 것도 버릇이 되면
그 일을 안 하려고 해도 안 할 수 없게 된다는 뜻 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은 유명한 역사의 인물 입니다.
모든 면에서 알렉산더 대왕은 백성으로 부터 경애와 신망의 대상이였다.
그러나 이 유명한 알렉산더 대왕이
학문에 뜻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알렉산더 대왕은 학문에도 관심이 많아서
메네쿰스(Menaechums)를 스승으로 모시고
기하학을 공부하였을 때 일이다.
정치에 온 힘을 기울이면서 잠시 짬을 내어 기하학을 공부하는 지라
공부하기도 힘들고 이해가 어려웠다.
그래서 알렉산더 대왕은 ˝내가 그래도 왕인데
이 권위로 좀더 쉽게 그리고 빨리 배울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라고
스승인 메네쿰스에게 말하였다.
그러나 메네쿰스는 잠시도 지체없이 이렇게 말하였다.
˝대왕님, 대왕님의 나라에는
임금님의 전용도로나 임금님 사유도로가 있어서
누구보다도 빨리 목적지에 도착할수 있으나
기하학은 모든사람에게 오직 한 길뿐입니다.˝
이 말은 배움의 길은 오직 자신의 노력여하에 달렸다는 말입니다.
그럼 기하학의 시조인 유클리드(Uclid)를 소개합니다.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던 도형에 관계된 문제는
거의 그리스 시대에 완성된 것으로 그 전통이 이천년이 넘는다.
유클리드<Euclid>(?~?)BC 300년경에 활약한 그리스의 수학자.
그리스식 표기는 Eukleides.
그리스기하학, 즉 ‘유클리드기하학’의 대성자이다.
그의 일생에 관해서는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클리드의 저서는 많은데,
그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이 <기하학 원본>이라는 교과서로서
전부 13권으로 되어 있다.
(그후 2권이 더 첨가되어 15권이 원본이라고도 한다.)
이 책은 그의 선배인 피타고라스, 플라톤, 히포크라테스 등이 연구한
여러 가지 자료를 정선하고 거기에 자신의 창작을 가미하여
조직적인 교과서로 편찬한 것으로서
수학사상 최고의 성전(聖典) 이라고도 할 만한 것으로서,
이 책의 번역본은 수없이 많다.
그러나 유클리드가 직접 쓴 그리스어의 원본은 전해지지 않으며,
테온(Theon)이라는 사람이 쓴 교정본을 참고로
하이베르그(Heiberg)라는 독일 사람이
1883년에서 1888년 사이에 복사한 것이 전해지고 있는데
현재 귀중한 수학 서적으로 보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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