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쓴 “블로그 토론 검투사”를 명심하시고
이런 오류의 범주에 드는 분이라고
님을 생각하게 나를 강요하지 마세요.
청산유수로 말을 잘 하는 “블로그 토론 검투사” 중에는
자기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떠드는 자들이 많다.
하지만 그 말은 말이 아니라 소음에 가까운 소리다.
사실인지 아닌지, 맞는지 틀리는지,
상대방에게 칭찬이 되는지
자신에게 욕이 되는지를 생각할 능력이 없는 것이다.
그냥 “그때 그때 달라요” 식으로 그때 그때 사정에 따라
자기에게 유리한 말을 쏟아놓을 뿐이다.
금과옥조같은 "고장난 라디오"를 들어 보시라.
이런 “고장난 라디오”는
“무작정 우기기” 검법과 더해지면
이성과 합리성은 사라진다.
사실과 논리가 아닌 오직 “댓글 말빨”이 난무하게 된다.
긴장감있고 생산성있는 토론을 기대한 블로그 관객에게
한없이 실망과 좌절과 짜증과 분노를 안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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