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니다..
친구 신청을 하신 블로그 중에
필자의 글방에 일주일간 필자의 글에 대한 소감이 없는 분은
무조건 친구 끊기를 합니다.
오늘은 권력,명에,부귀에 대해 생각을 해 봅니다.
필자는 70을 넘긴 노인 입니다.열심히 컴퓨터를 독학으로 배워서
멋진 블로그를 만들기로 하고 열심을 내는데,
악성 코드와 잔꾀로 기만하며 어떤 숫법인지는 모르지만
필자의 컴퓨터 레지스트리 등록을 빠꾸는 짓은 마귀와 같습니다.
마귀 닮은 귀신 블로그는 제발 방문하지 마세요...
정한수 떠놓고 비나이다! 비나이다! 꼭 망할 귀신 블로그님들!...
시칠리아 섬의 도시국가
시라쿠사의 왕 디오니시우스의 신하 가운데
다모크레스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왕이 호강을 누리는 것이 못마땅했다.
그런 마음 한켠에는 왕에 대한 부러움이 가득차 있었다.
어느날 왕은 다모크레스를 불렀다.
"그대가 그렇게도 부러워하기만 하는
왕의 자리에 하루만 앉아보도록 해라."
다모크레스는 감격하여 왕의 자리에 앉았다.
눈 앞에는 온갖 음식이 가득 차려져 있고
발 아래는 궁녀들이 늘어서 있었다.
정말 꿈결과도 같았다.
그러다 그는 문득 머리 위를 쳐다보았다.
그랬더니 바로 머리 위에 날카로는 칼이
한가닥 머리카락에 묶인 채
밑으로 늘어져 있지 않은가.
데모크레스는 새파랗게 질려버렸다.
하루 왕좌에 앉아 있는 동안
그는 언제 그 칼이 떨어질 지 몰라
초주검이 되어 있었다.
권력의 자리가 그만큼 위험하다는 뜻의 이야기지만
굳이 권력의 자리가 아니더라도
칼이 드리워져 있는 곳은 많을 것이다..
지금 우리 머리 위에서 우리를 향하고 있는
'데모크레스의 칼'은 무엇일까.
미국 케네디 대통령은 그의 연설에서 핵무기를
'데모크레스의 칼'에 비유했다고 한다.
핵무기는 인류를 언제 멸망시킬 지 모르는
공포의 무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인류를 향하고 있는
'데모크레스의 칼'은 그것만이 아니다.
전쟁, 질병, 공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것들은 숱하게 많다.
지금 나를 향하고 있는 '데모크레스의 칼'도 있을 것이다.
예측할 수 없는 사고,
도덕적으로 파멸시킬 수도 있는 온갖 유혹들.
보이지 않는 칼날 속에서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갈 수밖에 없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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