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선 "힘은 곧 정의다."라는
철학을 내세운다.
미국이
이라크를 명분 없이 침공할 때는 전 세계의 비난을 받았지만,
일단
전쟁에 승리하자 정의로운 국가가 되고,
프랑스나 독일이 머리를 숙이며 화해를 요청하는 것은
이러한
현상을 잘 보여주고 있다.
패권주의도 하나의 외교정책이며 힘으로 적을 굴복시킨 자는
역사적으로 항상 정의로운 자로 묘사된다.
예를
들어 재벌이 되기 전에 마약,
매춘, 밀수 등 더러운 일을 했더라도
일단
재벌이 되면 모든 것이 무마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게 된다.
정치인(이승만,
전두환)이 암살이나 쿠테타로 정권을 잡아도
재임기간 동안은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며
아이러니하게도 전두환의 모토는
'정의사회구현'이었다.
우리는 전제군주가 되어 자유사상에 취한 어리석은 민중을 다스린다.
오직
전제 군주가 세운 계획만이 간단하고 명료하여,
모든
기능을 올바르게 조정하고 처리할 수 있다.
그러므로 어느 사회건 권력은 한 사람에게 귀속되기 마련이다.
절대적인 전제군주가 없이 문명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다.
자유라는 명목 하에 권리를 제대로 사용하지도 못하고,
술을
너무 마셔 흠뻑 취해 있는 짐승 같은 인간들을 보라!
우리는
그들이 술주정으로 길에 쓰러진 사이를
맑은
정신으로 걷도록 선택된 사람이다.
*고이들은
우리들이 부자집에 배치한 가정교사,
하인, 사무원,
심지어
미인계에 의해 어려서부터 부도덕한 짓을 배운 사람이며,
계급적
사상에 젖어 있는 미천한 것들이다.
우리는
사교계의 여인들을 통해 미인계를 써
고위
정치인을 부패와 향락에 젖게 한다.
정치
세계에서는 오직 힘만이 정복을 할 수 있으며,
이
힘을 은폐하기 위해 정치가적 자질을 사용한다.
사악한
방법만이 선을 끝내는 유일한 방법이며,
그 외에는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뇌물,
속임수, 음모뿐만 아니라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
정치마당에서 권력을 탈취하기 위해선
남의
재산을 빼앗는 방법도 필히 알아야 한다.
공포
분위기는 계속 유지해 대중을 맹목적으로 복종하게 한다.
승리를
위해 폭력적 수단은 계속 유지되야 하고,
우리말을 진실로 믿도록 유도해야 한다.
우리는
실천 방법뿐만 아니라 논리면에서도 완벽을 기하여
모든
정부가 우리 지상 정부의 발 앞에 굴하게 되며,
그들이
불복종할 경우 무자비한 처벌을 가한다.
*고이 (Goy)
부패한 정치 지도자로
유대인의 꼭두각시 노릇을 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