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현지인이 우연을 가장해서
집 앞 밀감 나무의 밀감을 따간다고 해서 주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자기는 개신교인으로
한국인 목사가 선교하는 교회에 다닌다는 소개를 한다.
진정 반갑고 기쁜 소식이기도 했다.
그 후 한달 후인 어제 전화로 방문을 한다는 연락이 오고
현지인 두 사람이 방문하여 하나님 말씀”을 전하는데,
지금 이 한국 목사는 외출 중이라서 교회에 없다고하는데,
코알배기도 볼 수가 없는 자?...의심이 들기 시작을 한다.
물론 필자는 개신교(현지 감리교)의 평신도이다..
이들은 필자에게 씨도 먹지않은 녹음기를 틀기 시작이다.
“선생님은 거듭나셨습니까?
언제 구원받았습니까? 모든 죄가 용서되었습니까?
의인입니까, 죄인입니까?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 것을 확신합니까?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와 같은 질문으로 접근하며
지금까지의 신앙생활에 회의를 갖도록 유도를 시도하는데,
이러한 접근 방법이
기존 이딘들과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오늘 인터넷으로 “박 옥수”란 자를 검색하니
구원파 이단으로 명성이 높은 자인데,
필자가 사는 곳에도 마수가 뿌리를 내리고 있는 것 이다.
오늘 직접 전화를 해서 간단한 어제의 소감과 함께
그대들은 이단이니 긴말로 설득을 삼가하고
앞으로 방문을 절대 하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했다.
타민 촌노에게 조용히 혼통을 나보지 못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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