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에서 율례와 규례, 또는 법도는
모두 다 구약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과 교훈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에게도 까다로운 율례와 법도가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구식이라 하여 가르치지 않고 있을 뿐입니다.
과연 구식은 사라져야만 하는 것인가요?.
저자가 한국의 한 여자 중·고등학교에서 강연할 때 학생들에게 물었다.
“집에서 보면 할머니와 어머니 중 누가 더 지혜로운가요?”
학생들은 일제히 “할머니요”라고 대답했다.
자녀들은 대학 나온 어머니보다
학교 문턱에도 가보지 못한 할머니가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왜 그럴까.
할머니들은
지혜를 키우는 수직문화 교육을 철저하게 받으며 성장했지만
어머니 또래의 현대 여성들은 지식교육만 받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할머니들은 컴퓨터나 영어는 할 줄 몰라도
세상을 사는 데 필요한 지혜와 끈기가 있다.
반면 현대 여성들은 컴퓨터나 영어는 잘할지 몰라도 지혜는 거의 없다.
유대인은 어떠한가.
그들은 자녀에게 무엇보다 먼저
조상의 전승이나 전통 및 절기를 통해 지혜교육을 시킨다.
유치원에서는 안식일에 해야 할 아버지와 어머니의 역할을 연습시키고,
학교에서는 아침 7시부터 1시간 동안 기도를 드린 후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오전 내내 종교 교육만 해도 수많은 수재가 배출된다.
가정에서는 아버지가 직접 자녀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말씀을 전수한다.
유대인이 자녀와 나란히 앉아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라.
아버지가 허리를 굽히면 아들도 허리를 굽히고,
아버지가 눈을 감으면 아들도 눈을 감는다.
유대인에게 종교교육은 곧 인성교육이다.
경쟁사회에서 승리하려면
마음(EQ)은 착하고 머리(IQ)는 똑똑해야 한다.
그래야 남에게 사기당하지 않는다.
예수님도 12제자들에게 지혜로울 것을 당부했다.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같이 지혜롭고 비둘기같이 순결하라.”
마음(EQ)은 순결하지만
머리( IQ)는 세상 지혜를 능가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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