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나 이제 그 사람이 있어(음식 준비를 하다가 문득)

비타민님 2015. 5. 2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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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시향기 가득 품어내듯

그 사람도 나로인해 아름다운

삶의 향기 마음껏 느낄수 있게 하소서.

 

살아 오면서

아팠던 모든 순간 순간들

바람과 함께 허공에 날려버리고

아픈 기억일랑 강물처럼 흐르는 세월속에

영원히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곳으로

멀리멀리 흘려 보내게 하소서.


 

이젠 우리 두사람.

이젠 힘겨웠던 나날들이 .

결코 헛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에 인연이 있어.

더이상 아프지 않고 행복한 나날 되게 하시고...

끝까지 같이할 수 있는 지켜 줄 수 있는

마지막 사랑이 되게 하소서.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

그 어떤 일도 지금에 마음처럼

변하지 않고 사랑이 밑바탕 되어

미움이 싹트려 할때 더욱 용서하는 마음

더욱 사랑 할 수 있는 마음되게 하시고

 

같이한 세월이 많으면 많아 질수록

눈빛만 보아도 서로의 마음을 읽을수 있는

사랑의 향기 가득한 연인으로 살게 하소서.

진정한 사랑이란?

흐르는 눈물을 닦아 주는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지

않게하는 것임을 항상 잊지않게 하소서.

 

이 세상에

사랑을 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까지 적셔오는 따뜻해져 오는

훈훈한 아름다운 참 사랑이 무엇인지

진정 일깨워 줄 수 있는

의미깊은 사랑 되게 하소서.

 

참으로 아름다운

인연하나 사랑하나 되게하소서.

사랑하는 동안

우리는 아파하지 말자

서로의 가슴에 상처를 남기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마음을 받아 주자

 

내가 잃어버린 것이 있을지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것이라 생각하며 아까워하지 말자

 

사랑하는 동안

가끔씩 하늘을 보며 살자

하늘보다 높고 푸른 사랑을 생각하자

 

사랑하는 동안

하늘의 사랑을 닮아가자

나는 너에게 무엇이 될 것인가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너는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될 것인가

 

사랑하는 동안

향기로운 꽃잎으로 머물자

오래도록 은은한 향기 되어

서로의 가슴에 물들자.

오랫만에 이 나라식 국수가 먹고 싶어

살사(쏘스)를 만드는 준비를 한다.

 

문득 산다는 것이 무엇인가?...자문하며

삶과 죽음의 차이는 뭘까?.....

 

어제란 시간은 산 자와 죽은 자 모두에게 존재하지만

살아 있는 자만이 오늘이란 시간을 내일을 위해 보낸다.

 

내가 남긴 국수 쏘스는 내가 준비하는 내일이다.

 

현지에서 저 세상으로 떠나는 일도 많이 보며

과거의 어떤 생각을 관련지어 보기도 한다.

 

자신의 생각 안에 갇혀 있으면

시간은 늘 무겁고

절망으로, 우울로 추락하고 침잠하게 된다.

 

소망은 높은 곳에 있어

낮은 땅에 머물러서는 볼 수가 없고,

마음을 높은 곳에 둘 때라야  볼 수가 있다.

 

내일은

높은 곳에 시선을 두는 자만이 이를 수 있는 땅

마음을 흘려보내는 자의 것,

보이지 않는 날을 꿈꾸는 자의 것이다.

내일은 하늘에 소망을 둔 자들의 축제의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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