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존 웨스리 목사님의 기도에서,,

비타민님 2015. 5. 30. 20:55

VITAMIN
가정 생활과 결혼 생활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인내다.

-체호프-  조카의 결혼을 보고 필자가 다니던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 목사님의 글을 생각해 보는 글

목사님이 남기신 3가지가 있다고 담임 묵사이신 페르시 목사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평생 골고루 닳도록 곱게 입으신 양복 한벌,

또 단 한벌의 포크와 수저 그리고 성령 운동을 일으킨 감리교단 창시자.

거의 다된 그리스도인(26:28)()

                        죤 웨슬리(1703~1791)

 

순전한 기독교인(Altogether Christian)

 

"아그립바가 바울더러 이르되,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 하는도다"(26:28).

 

생명을 주시는 창조주 하나님,

 

때로 저는 “거의 됐지만

아직은 기독교인(almost Christian))”인 것처럼 느껴집니다.

 

정의를 위하여 헌신하며, 정직하게 살려고,

사람을 사랑하며 살려고 힘쓰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말씀하시겠지요:

너는 경건의 모양은 갖추었으나

생활 속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의 능력은 없구나.

 

주님, 주님의 계율에 복종하려 합니다.

남들에게 인내심을 보이고, 친절히 대합니다.

 

있는 이웃을 돕습니다.

 

기도합니다. 성경을 읽습니다. 성찬식에 참여합니다.

주님만 생각하는 구별된 시간을 마련합니다.

 

주님께서 생활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기도드릴 ,

저의 말은 참으로 진지합니다.

마음 깊은 바닥으로부터 주님을 섬기고 싶습니다.

 

그러나 모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저는 여전히 “거의 ,

그러나 실상은 덜된 기독교인”처럼 느껴집니다.

주님,

저를 “순전한 기독교인”(altogether a Christian)으로

만들어 주옵소서.

, 창조를 새롭게 하시는 주님이시여,

가슴속에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샘물처럼 넘쳐흐르게 하옵소서.

자신을 사랑하듯 이웃을 사랑하게 하소서.

마음속에 확신을 주소서.

그리스도께서 저를 위하여 돌아가셨으며,

아직도 저를 사랑하고 계심을 믿게 하소서.

 

하나님, 사랑이 저의 믿음의 잣대가 되게 하소서.

 

주님, 도우소서.

단지 거의 됐지만 아직은 기독교인이 아니라,

순전한 기독교인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