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이야기 입니다.지금 세상엔 안 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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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뮬러(1805_1898년)
프러시아인으로 크로펜스타트에서 출생했다.
아버지의 주머니를 상습적으로 뒤져 돈을 훔칠 정도로 문제아였던 그는
1825년 11월, 어느 토요일 저녁 기도 모임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한 그리스도인의 모습에 감동을 받아 회심하게 된다.
1835년 할레대학을 졸업한 그는 선교사로 영국으로 건너 가
브리스톨 애슐리 다운에 고아원을 세워
2천명이 넘는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했다.
1898년 3월10일 93세의 일기로 소천하기까지
그는 15만명의 고아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확인해 주었고
오늘날까지 `고아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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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 뮬러 선생님을 초대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뮬러 선생님은 영문도 모른 채 젊은이의 집에 들어갔습니다.
젊은이는 크고 깨끗한 집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젊은이는 응접실에 뮬러 선생님을 영접하면서
정중하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선생님,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뮬러 선생님은,
"나는 당신을 잘 모르겠는데, 혹시 나를 잘못 초청한 게 아닙니까?"
"선생님은 저를 잘 모르시겠지만, 저는 선생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젊은이가 얘기한 것은 다음과 같은 내용이었습니다.
13년 전, 젊은이는 당시 아홉 살이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학교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어린이는 사과가 산더미처럼 쌓인 어느 가게 앞에 발을 멈추었습니다.
탐스러운 그 사과를 하나 가지고 싶었습니다.
마침 늙은 주인은 다른 손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는 사과 한 개를 집었습니다.
그리고 주머니에 막 넣으려 하는데,
어린이의 따귀를 호되게 때리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돌아보니 뮬러 선생님이었습니다.
"너 제 팔 계명을 모르느냐? 이 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라!"
이 때 받은 감면은 저를 올바른 사람이 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젊은이는 훌륭한 사업가가 되어,
그를 바르게 지도해 준 뮬러 선생님을 대접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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