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29: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런던 시내의 길 한 모퉁이에서 구두를 닦는 소년이 있었습니다.
소년의 아버지는 죄를 짓고 감옥에 가 있었고
그 누구도 이 소년을 돌보아 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소년은 먹을 것을 얻기 위하여 열심히 구두를 닦아야만 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불행해 보이는 삶이었습니다.
하지만 이 소년은 그렇게 불행해 보이지 않았습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구두를 닦으면서도
소년은 얼굴에 웃음을 잃지 않았습니다.
소년은 언제나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사람들에게 감사의 말을 큰 소리로 외치고는 했습니다.
"구두 닦는 일이 뭐가 그리 좋니?"
"즐겁지요. 저는 지금 구두를 닦고 있는 게 아니라
희망을 닦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물음에 소년은 늘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이 소년은 '올리버 트위스트' 쓴 세계적인 작가인 찰스 디킨스입니다.
여러분! 힘든 환경 가운데서 거인이 탄생합니다.
그러나 어려움을 만난 모든 사람이 거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어려움을 만나면서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입니다.
찰스 디킨스는 자신이 닦고 있는 구두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는 반짝이는 구두에 비춰지지 꿈을 보았습니다.
구두를 닦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일어날 꿈과 비전을 닦았습니다.
찰스 디킨스가 반짝거리는 구두코 위에서 희망의 빛을 보았던 것처럼,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소망의 하나님을 바라보며 힘을 내세요.
그리고 오늘 하는 일이 힘에 겨운 일이라 할지라도
꿈과 비전을 준비하는 것임을 잊지 마세요.
기도
사랑의 하나님! 힘들지만 포기하지 않게 하시고
오히려 웃으면서 즐거움으로 감당하게 하소서.
하나님이 이루어 주실 꿈을 바라보며 준비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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