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

비타민님 2015. 6. 9. 17:44

♧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

Csikos Post - 네케(H. Necke)


만남의 인연은 소중하게 오늘 하루도 마음이 따뜻한 그런 하루로 열어볼까 합니다 . 우리님들 마음의 그림을 맘껏 색칠해보세요 아마 무지게색으로 흰도화지에 칠하셨죠 아주 멋있는 그림이 그려지게 될겁니다 .

마음을 비우고 세상을 바라보세요 세상은 넓고 모두가 아름답게 보인답니다...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웬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또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랜 시간을 접하며 친하게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눈에 비추었는데 언제봐도 좋은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성실하고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아무 말없이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처럼 말입니다.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런 만남을 가져다준 인연이 무척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사람보다 소중한 존재는 없습니다.
괜찮은 사람을 만나려 애쓰기보다는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된다면 그도 내게로 
다가와 좋은 사람이 되여 줄 것입니다.

만남이란 참으로 소중합니다. 누구를 어떻게 만나느냐에 따라서 자신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러한 인연은 지혜롭게 그 만남을 잘 이어 가야 할 것입니다. 혼자서만이 아닌 서로가 행복할 수 있고, 진정 좋은 사람으로 늘 기억될수 있도록 다시 한번 자신의 마음을 추스려 인연의 소중함을 생각하는 시간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내 기억속에 넣고 싶은 사람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가슴속에 넣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잊혀질 수 없는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사랑해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특별한 관심을보여준 사람입니다.

가장 기억하고 싶지 않는 사람도 존재합니다.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피해를 준 사람입니다. 
자신에게 아픔을 준 사람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오늘도 당신을 기억합니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가슴에 새기고 싶은 사람인지 
아니면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인지를... 
잠시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스치고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한결같이 대해주세요. 이기적인 동기를 가지고 그들을 대하지 마세요. 할 수만 있다면 그냥 베풀기로 작정하세요. 나를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선대하는 일에 머물지 마세요.

나를 잘 대해주지 못하는 
사람에게도 선대하세요. 
훗날 그들은 당신의 호의와 
사랑을 기억해낼 것입니다. 
당신을 가슴에 꼭 새기고 싶은 
사람으로 기억되겠지요. 
다른 사람의 가슴 속에 
새겨질 수 있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다른 사람의 기억 속에 
유독 향기나는 꽃처럼 기억되는 
사람으로 남으십시오.

♣ 세상이라 이름 붙여진 곳 ♣


많은 사람들 
무심의 발자국 놓여진 길엔
숯한 사연들이 강물처럼 넘쳐나고
한장의 뒹구는 나뭇잎에도 
속내 깊은 이야기가 숨어있더라

간혹
길 가다 마주치는 눈빛 하나 
저도 몰래 
핏빛 멍울로 저려오는 것은
그네들의 삶이 나의 삶 같기 때문이리니
살아가는 모습들 달라도
마음 모서리 앉아있는 멍울꽃들은
골수 깊이 스민 내 아픔 같았기에
덧없는 인생길에서도 자꾸 눈물이 나더라

천년의 숨박꼭질 속에 만난 그대와 나 옷깃 스친 여린 만남의 인연 속에 눈부셨던 찰나의 마주침 어찌 소중하다 하지않으랴

눈처럼 고운 사람아 사람이 사람을 만나 평행선 같은 한 길 눈빛 마주두고 걷는것은 가슴 한켠 못버리는 정(情) 때문이란다

미운 정 고운 정 단풍잎 물들듯 색색깔로 영혼밭에 스며들어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은 기쁨대로 껴안아주고, 다둑여주며 가는 세월을 헤아리며 말 한마디, 눈빛으로 주는 사랑 그게 사람사는 모습이란다 사람아 물빛처럼 고운 사람아 가진 것 없는 서러운 인생이라 빈손에 눈물만 고일지라도 그렇게 그렇게 마음 하나 나눠주면서 사는 것 길 걸어가는 사람의 모습이란다. * 좋은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