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차면 기울고
화무십일홍의 선례도 있으나
개미가 하늘의 비행기를 인식하지 못하듯
우리 인간들도
차원이 다른 세계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어찌 달이 차면 기울고,
화무십일홍이면 존재의 끝장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차원이 달라질 뿐, 달도 꽃도 존재는 영원할 것 같습니다.
모든 인간사는 때가 중요하다고 하지요.
그러나 그 때를 알기가 어려워
실패도 하고 성공도 하는가 봐요.
그러나 그 때가 자기에게 이익을 줄 것 같다고
지금 현재의 사정을 고려치 않고 마구 진행하면
비록 성공을 했더라도
삶의 커다란 짐으로 남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성공과 실패사이는
종이 한 장을 뒤집는 것 같다고나 할까요.
이 알 수 없는 섭리에 실망도 하고 기뻐도 하지만
그래도 최선은
진실에 가깝게 노력하며 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때고
"나는
내 삶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라는
느낌을 가지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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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길 여정에서 -
우리는 기뻐하며(Hava
Nagila OriginaI)~이스라엘 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