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대학 졸업하고 취업에 실패한 30대가 극단적인 선택

비타민님 2015. 8. 22. 05:51



대학을 졸업하고 구직활동을 했지만

번번이 취업에 실패한 30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두려울 때... 자신을 잃지 않는

대담성과 정직한 패배에

부끄러워하지를  않고 태연하며

 

고난에 직면할 때... 분투노력할 줄 알며

우리가 종종 희망을 잃고

이것이 끝장이라고 생각할 때에,

하나님이 위에서 미소하며 말씀하십니다.

 

"사랑하는 자야, 진정 하거라,

그건 단지 휘었을 뿐이지, 끝이 아니니라!".

 

하나님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우,

당신은 하나님의 능력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이 당신의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경우,

하나님이 당신의 능력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촌노가 들은 바에 의하면 현 한국 풍토는

10대 기업에 취업을 해야만 명함이라도 내민다는 말을 듣고

한국 교육은 부모들의 희생적인 교육 투자로

결국은 자식를 기업의 월급 쟁이 노예를 만드는 과정이 아닌가 합니다.

또 빈부의 격차도 날이 갈수록 심화하는 걸 봅니다

그래서 한국의 젊은이들은 더 많이 해외로 진출해야 하면 하는 생각이고

또 내가 사는 아르헨티나에 이민 오면 되는데 죽긴 왜 죽어?

여기선 죽을 용기 있음 뭘 해도 다 할 수 있고

힘은 들어도 잘 먹고 잘 사는 장래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아까운 청춘에 인재가 자살해서 참 마음이 아픈 심정이다.

 

20일 오후 11시께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박모(33)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아파트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박씨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사고가 나기 직전 박씨가 술을 사서 들고

자신의 집 주변인 이 아파트 옥상 25층으로 올라가는

폐쇄회로TV 화면을 확인했다고 발견했다.

 

옥상에는 빈 소주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박씨가 소주를 마신 뒤 스스로 몸을 던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취업준비생이었던 박씨는

번번이 취직하지 못하자 괴로움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부산의 한 대학을 졸업한 뒤 기업에 원서를 넣고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등 노력했지만 취업이 원하는 데로 이뤄지지 않자

가족이나 지인들과의 말수도 급격히 주는 등 힘들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박씨의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