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는 자가 항상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때론 그것이 더 아름답다
정직하라.
교활하여 두려움의 대상이 되는 것보다는
정직하여 존경받는 것이 훨씬 좋다.
정직함이란 위선이 아니라 신중한 사람들의 표식이다.
그러한 곧은 성품은 어리석은 단순함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다.
위선자들이 약삭빠른 데 비해
총명한 자들은 교활하지 않고 정의롭다.
정직하지 못한 사기꾼보다는 가끔 속더라도 정직한 편이 낫다.
비록 당신의 인생 길이 바르다고 하더라도
교활함과 무정함이 배어있다면
그것은 결코 바르지 않은 것이다.
만약 너무 거세게 당신의 주장만을 고집할 때는
당신이 가진 오점이 드러나,
한순간에 존경과 신뢰를 잃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과는 중용을 택하고
자신에게는 원숙함을 추구할 때,
가장 멋진 성공을 만나게 될 것이다.
친절을 베푸는 것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기쁨을 누리는 것이다
재치 있는 사람이 환영받는다.
외교적인 사람,즉 자신이 원하는 대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아차리고
그 방법으로 이야기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우리가 훌륭한 인물로 꼽을 만한 사람들은
모두 상대방의 의견을 중요시했다.
재치와 기지는 사람들의 관점을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것으로 바꿀 수 있다.
어떤 것에 만족한다는 것은
성공한다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정중함과 친절은
다른 사람이 당신에게 호감을 갖도록 하는 값비싼 선물이다.
상관을 이기려 하지 마라.
그는 당신이 앞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상사보다 더 인정받으려고 하지 말아라.
그것은 치명적인 종말을 앞당길 수 있다.
윗사람의 시기와 질투를 받는 것은 인간 세계만이 일이다.
그러나 현명한 부하는 배역에 맞게 연기하는 배우처럼
상사와 비교되는 순간,자신의 능력을 감춘다.
흔히 상사는 지성이 모자라는 것이 아니라
행운이나 사랑에 있어서 낮은 위치에 있다.
그것이 옳든 그르든 상사의 권위를 무너뜨려서는 안 된다.
이런 모습은 태양의 빛을 능가하지 않으면서도
늘 빛나는 밤하늘의 별과 같은 것이다.
아집은 금물이다.
융통성을 발휘하라
고집스럽게 자신의 의견만을 관철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
우매한 자는 영원히 자신의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융통성은 세상 처세의 으뜸이다.
흐르는 물을 보라.
계곡을 만나면 폭포가 되고
평지를 만나면 온화한 시냇물이 되며.
바다를 만나면 조용히 거기에 합류한다.
자신의 중심을 흐트러뜨리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과의 온정 넘치는 분위기를 유도하는 것은
세상을 살아가는 묘미이다.
그러나 분노해야 할 때가 있다.
불의와 맞부딪칠 때.
우리는 갈등하고 격노하고 항의해야 한다.
그것이 삶의 본질을 지키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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