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나보다
더
귀하게
여기고
서로의
허물들을
긍정적으로
바꾸어
감싸주면서
섬김과 <종의
도>로
기적을
일군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
사색만으로
안
된다.생각
뿐만
아니라
행동해야
한다.
가장
지혜로운
사람이
제일
잘
속는다.
보통
아닌
비범한
것들에
대해
많이
알고
있을지는
몰라도
세상살이
일상생활의
필수요건들에
대해서
그는
아는
바
전혀
없다.
고상
숭고한
것에
대해
숙고
명상하느라고
비천
비속한
세상일들로부터
멀리
해
온
때문이다,
모든
삶들이
다
아는
상식
중의
상식조차
모르는
까닭에
세상
사람들은
그를
놀랍게
생각하지
않으면
바보천치로
본다.
그러니
賢人(현인)도
현실적인
감각이
있어야
한다.
최소한
속거나
조롱당하지
않을
만큼
먹고
산다는
것이
인생의
至高(지고)한
목표가
못
된다
하더라도
무엇보다
먼저
가장
필요한
일이니까.
실질적인
실용성
없는
지식이
무슨
소용이
있으랴.
오늘날
참
된
진짜
지식은
어떻게
살아가야할
지를
아는
것이다.
발타사르
그라씨안(스페인
예수회의
修士)
내가
배가
고플
때
내가
배가
고플
때
당신은
인도주의
단체를
만들어
내
배고픔에
대해
토론해
주었소.
정말
고맙소.
내가
감옥에
갇혔을때
당신은
조용히
교회
안으로
들어가
내
석방을
위해
기도해
주었소.
정말
잘한
일이오.
내가
몸에
걸칠
옷
하나
없을때
당신은
마음속으로
내
외모에
대해
도덕적인
논쟁을
벌였소.
그래서
내
옷차림이
달라진게
뭐요?
내가
병들었을
때
당신은
무릎
꿇고
앉아
신에게
당신과
당신의
가족의
건강을
기원했소.
하지만
난
당신이
필요했소.
내가
집이
없을
때
당신은
사랑으로
가득한
신의
집에
머물라고
내게
충고를
했소.
난
당신이
날
당신의
집에서
하룩밤
재워
주길
원했소.
내가
외로웠을
떄
당신은
날
위해
기도하려고
내
곁을
떠났소.
왜
내
곁에
있어
주지
않았소?
당신은
매우
경건하고
신과
가까운
사이인것
같소.
하지만
난
아직도
배가
고프고,
외롭고,
춥고,
아직도
고통받고
있소.
당신은
그걸
알고
있소?
작자
미상(뉴욕
맨하탄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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