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거리 지으며 쉽게 돌변하는 일부 한국인들
인터넷의 신문 기사나 현지 일부 교민들을 일견하면
한국인의 속성은 거창하고 대단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 명료한 일도 복잡하게 만드는 고수들 이다.
이것저것 누더기를 기워대면서 누가 옆에서 말 한 적도 없는데
스스로 의미를 부여해가며 흥분하고 남을 탓하며 소란을 핀다.
문제의 본질은 하자에 대한 '사실 여부'인데,
상관도 없는 '정의(正義)'나, '진실규명',
'재판' 같은 개념을 주입하며
빨리 빨리식 결과에 집착하며 의견이 다른 상대방을 비난하고
추궁할 태세로 흑백 논리를 적용한다.
입으로는'정의'니, '진실규명'이니 하면서 지루한 사설 춘향가만 부르며,
정의와 진실 규명 분위기를 조성하며, 패거리 파당 분위기를 만든다.
일부 한국인들의 나쁜 버릇 중 하나는,
서로 의견이 안맞으면 쉽게도 종전의 태도를 바꾸어 돌변한다는 점이다.
열에 아홉이 마음에 들어도, 나머지 한 가지가 마음에 안들면
종전의 모든 것을 부정하고 상대를 향해 비난을 퍼붓는
한국인들이 의외로 많다.
촌노가 사는 아르헨티나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항상 자기 마음에 들어야만 비로소 정상적인 관계가 가능하고,
과정에 조금이라도 마음에 안들거나 섭섭한 것이 생기면
안면 몰수하며 적(敵)으로 돌변하는 사람들을 많이 경험한다.
이러한 자기 중심적 국민성을 가진 자들은
현지 한인 넷에서도 보는데 늘 포털 사이트를 추겨주고
아양과 아부를 떨어야만 하지 그렇지 않으면
관리자와 그 패거리들은 익명 닉을 통해 욕설 공습을 가하거나
포스팅의 삭제나 아이디 차단도 주저함이 없으며
이 곳 한인 사회의 중추적인 포털임을 과시하고 있는데
현지 한국 대사관도 이들에게 기생하며 얼굴 마담 노릇을 하는데
정말 역겨운 심정이다..
현지 교민 수준이 함양 미달인 사람도 많으나 전부는 아니다.
위법인 사항들을 버젓히 포스팅하는 일은 다반사이고
그들의 모임이나 회의에는 먹걸이와 소주 맥주가 등장하는
사진을 너절한 평상복 차림으로 찍사하는 일도 그렇다.
현지 경찰의 학력 수준은 초등학교 5년이면 경찰이 되는데,
그들의 회원으로 부터 반 강압적 징수를 한 회비는
도둑이나 강도도 못잡는 부정한 경찰에게 상납을 하고 공고를 한다.
일부 한국인들의 평소 유대관계라는 것을 고찰하면
때로는 아주 작은 변수(일부 의견 차이 등) 하나에도 쉽게 무너질 만큼
취약하고 편파적인 면이 있는 듯하다.
무너지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 敵으로까지 '발전'되는 경우도 드물지 않은 것 같다.
팔자가 해외에 살면서 느끼는 점은 불문율과도 같이 되는데,
"한국인을 제일 조심하라"는 말이다.
결론을 말하자면 이러한 한국인들은,
애초 간단한 것에 이것 저것 거창하게 명분들을 갖다붙이고
쓸데 없이 심각함을 조성하는 '과잉'
버릇을 버려야 하고,
동시에 과도한 자기 중심적 행동(주제넘는 참견 등)을 버려야만 한다.
이러한 주제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원인은,
스스로가 대단한 존재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자기자신은 생각 만큼 대단하지 않다는 사실(진실)을
아러한 한국인들 각자는 알아야만 한다.
현금 교민 회장이라는 자도 2년 전에 회장 출마시의 학력을 보면
모 사이버 대학 졸업이라고 학력을 적은 걸 본 기억이 있는데,
이번에 재출마를 교민들의 후원에 못이겨 한다는 궁색한 변명과 함께
학력난에는 모 사이버 고등학교 출신으로 적는데.....
거짓말 쟁이는 기억력이 좋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이런 자들이 파리떼 같이 패거리 지으며 공약을 제시하는데,
2년 전에 제시했던 공약을 하나도 지키지 않은 것이 거의 전부다..
한국이나 여기나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려면
이렇게 혼자 제갈량 행세하며,돌변하며 거짓말을 습관화 하는
지도층 의식과 인성을 과감히 싹쓸이 청소를 하고
본질적인 문제와는 상관없는 크고 작은 분란을 야기하는
저질 인사들을 제거하고 외면을 해야만
평화로운 사회 정의와 신뢰가 회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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