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신임 대통령의 애완견이 주인 의자를 차지합니다.
언론에 자주 등장해 유명해진 마우리시오 마끄리 대통령의 애완견 발까르세가 또 다시 유명세를 탔다.
주인 덕분에 대통령 의자에 앉았기 때문이다.
마끄리 대통령은 일요일 개인 트위터에 애완견 "발까"가 대통령궁의 집무실 의자에 앉은 사진을 올렸다.
마끄리 대통령은 사진과 함께 "발까가 로사다(대통령 궁)에 와 유명한 대통령 의자에 앉았다.
그 자리에 앉은 아르헨티나 최초의 개가 됐다.
이를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썼다.
발까는 지난해 6월 마끄리 당시 대통령 후보가
유기견 센터에서 입양한 새 식구로 대통령선거전 내내 "PRO의 개"라는 별칭을
받으며 주변의 사랑을 받았다.
발까는 트위터에 @ElPerritoDelPro 라는 전용계정까지 갖고 있는데 이미 팔로워가 1만2천500명에 달하고 있다.
출처: http://www.clarin.com/politica/Macri-sento-perro-sillon-presidencial_0_1505849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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