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위키백과)

비타민님 2017. 3. 4. 17:06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Johann Heinrich Pestalozzi, 1746 ~ 1827)

스위스의 교육자이자 사상가이다. 고아들의 대부이고,

어린이의 교육에 있어 조건 없는 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였다.

19세기 이전에 이미 어린이를 하나의 인격체로 간주한 것으로 유명하다.

 

남을 위해 사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정작 그들의 삶은 힘들고 곤궁할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이 올바은 길을 걸을 있는

그들이 보내는 시간은 누구보다 행복하고 보람되기 때문입니다.

 

스위스의 번화한 거리를 노인이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노인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하며 걸어가다가

때때로 허리를 굽혀 땅에서 무엇인가를 주워서 주머니에 넣고 있었습니다.

마침 길을 순찰하고 있던 경찰이 노인을 발견하고

수상하다는 생각에 말했습니다.

 

"아까부터 무언가를 주워 주머니에 넣던데 그것이 무엇입니까?

습득물은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시나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 대단한 것이 아니에요!"

 

이상하단 생각이든 경찰은 노인의 주머니에 것을 보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체념한 노인은 주머니 속에든 것을 꺼내놓았습니다.

경찰의 손바닥 위로 떨어진 것은 다름 아닌 유리 조각이었습니다.

무엇인가 귀한 물건일 것이라고 예상했던 경찰은 이게 무엇인가 싶어

의아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혹시나 아이들이 밟아서 다치면 되지 않습니까?"

 

노인이 스위스의 교육가이자 자선 사업가인 페스탈로치였습니다.

페스탈로치는 버림받은 전쟁고아들을 모아 돌보며 가장 힘든

생활을 했던 그는, 훗날 보육원을 운영하던 시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린시절

스위스의 취리히에서 아버지 요한 바프티스트와 어머니 수잔나 사이에서 출생했으며,

할아버지가 손수 손주의 이름을 지어주었다.

의사였던 아버지 요한은 페스탈로치가 9세가 되던 해에 병으로 별세하였다.

페스탈로치는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실천하는 따뜻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

개신교 목사인 그의 할아버지는 가난한 교우들에게 항상 관심을 갖고 있었고,

어머니는 아들을 혼자서 돌보면서도 고아원에 틈틈이 음식과 옷을 보내고는 하였다.

별세한 그의 아버지도 가난한 사람들을 주로 진료하였다.

 

교육

노동과 학업을 병행하여 학업 성적은 좋지 못하였으나

그는 취리히에 있는 취리히 대학교로 진학할 있었다.

취리히 대학교에 재학 사회운동 단체에서 활동하였으며,

이때 만난 안나와 1769년에 결혼하였다.

노이호프에서 20 명의 어린이들과 낮에는 노동을 하고,

밤에는 공부를 하는 공동야학을 열었으나 주위사람들의 시기로 실패하였다.

실패로 페스탈로치는 무일푼이 되었고, 건강도 나빠지고 말았다.

이때 아내 안나도 병으로 별세하여 가정부 바벨리외에는 그를 도와줄 있는 사람은 없었다.

1798 스위스 정부의 요청으로 고아원의 책임자가 되었으며,

1799 폐쇄될 때까지 운영되었다. 이후 학교를 설립하여 그의 교육관을 실천하였다.

 

사상

가정은 도덕상의 학교다."

가정에서의 인성 교육은 중요하다. 가정의 단란함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기쁨이다.

그리고 자녀를 보는 즐거움은 사람의 가장 거룩한 즐거움이다.

가진 것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 모든것을 의지할 있다는 것이다.


사람이 가난하면 감격하기를 잘한다. - 마음이 겸허하기 때문이다.

가진 것이 없고 항상 부족하게 생활한다는 자체가 가난한 사람을 겸허하게 하고,

감격하게 하는 것이다.

건강한 몸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는 조국에 충실히 봉사하는 사람이 되기 어렵다.

우선 좋은 부모, 좋은 자식, 좋은 형제, 좋은 이웃이 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자신을 위해서 뿐만 아니라 식구를 위해서 나아가 이웃과 나라를 위해서도 건강해야 한다.

요새를 지키듯 스스로 건강을 지키자.


고귀한 지혜를 가진 사람일지라도 자신에게 순수한 인격이 없다면,

어두운 그늘이 그를 둘러쌀 것이다.

그러나 천한 오막살이에 있을지라도,

교육된 인격은 순수하고 기품있는 만족된 인간의 위대함을 발산한다.

고난과 눈물이 나를 높은 예지로 이끌어 올렸다.

보석과 즐거움은 이것을 이루어 주지 못했을 것이다.

교육은 사회를 개혁하기 위한 수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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