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소소한 일상 엄마품이 그리운 애틋한 소년이야기

비타민님 2016. 7. 14. 19:18

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가 만든  2 영화 ‘분필’

Navin Kumar released his short film Chalk 

영화에 등장하는 소년은

이라크전쟁으로 고아가 소년이다.

 

나빈은 영화 마지막에

‘대부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누군가는 지극히 갈망한다‘ 라고 끝을 맺는다.

 

' Some of us, unlike most of the privileged one's value

and solely desire a mother's love. '

 

짧은 영화는 지난 2014 10

인도에서 열린 ‘애님데이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AD영화’로 선정됐다.

 

“영화를 사람들이 ‘입양’을 생각하도록 하고 싶었다”

나빈이 영화를 만든 이유다.

 

실제로 헐리우드 스타 애쉬톤 커쳐가

영상을 자신의 SNS 링크하면서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감동과 호응을 일으켰고

프랑스 유럽 각국에서 이라크 고아들을 입양하는

감동적인 일들이 잇달았다.

 

다치는 것보다 고통은 부모를 잃는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살며 힘없이,

이유없이 고통을 짊어지고 있다.

 

아이들에게서 부모를 빼앗지 말라.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겐 이념도 종교도 아닌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을 세상의 어른들이 결코 잊지 않기를...

 

2 영화 '분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