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출신
청년 나빈
쿠마르가 만든 2분 영화
‘분필’
Navin Kumar released his short film Chalk
이 영화에 등장하는 소년은
이라크전쟁으로 고아가 된 소년이다.
나빈은 영화 맨 마지막에
‘대부분 당연하게 누리고 있는 엄마의 사랑을
누군가는 지극히 갈망한다‘ 라고 끝을 맺는다.
' Some of us, unlike most of the privileged one's value
and solely desire a mother's love. '
이 짧은 영화는 지난 2014년 10월
인도에서 열린 ‘애님데이 어워드’에서
올해 최고의 AD영화’로 선정됐다.
“영화를 본 사람들이 ‘입양’을 생각하도록 하고 싶었다”
나빈이 이 영화를 만든 이유다.
실제로 미 헐리우드 스타 애쉬톤 커쳐가
이 영상을 자신의 SNS에 링크하면서
전 세계 네티즌들로부터 큰 감동과 호응을 일으켰고
프랑스 등 유럽 각국에서 이라크 고아들을 입양하는
감동적인 일들이 잇달았다.
다치는 것보다 더 큰 고통은 부모를 잃는 것이다.
많은 아이들이 어른들의 세상에 살며 힘없이,
이유없이 고통을 짊어지고 있다.
저 아이들에게서 부모를 빼앗지 말라.
저 귀엽고 천진난만한 아이들에겐 이념도 종교도 아닌
부모가 필요하다는 것을 세상의 어른들이 결코 잊지 않기를...
2분 영화 '분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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