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천국식당에서의 목사, 장로, 평신도

비타민님 2016. 8. 4. 16:37

어느 장로님께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식당에 가서 앉아있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찾아와서 드시겠냐고 물어보지를 않습니다.

 

참다 못한 장로님은

지나가 버리는 종업원을 억지로 붙잡고 따졌습니다.

 

" 물도 갖다주지도 않고 드시겠냐고도 물어보지도 않는거요?

서비스가 이래요?"

 

"종업원이 하는 ,

"장로님, 여기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장로님이 다시 받아칩니다."

그러면 저기 있는 사람들은 셀프서비스가 아니고,

종업원들이 서비스를 직접 하는거요?"

 

" 저분들 말입니까?

분들은 집사님들과 평신도들입니다.

 

저분들께서는 지상에서 서비스를 항상 남에게 베풀고

남을 섬겼기때문에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종업원의 말에 장로님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 목사님은 어디에 있소?

보이지를 않는데..."

 

종업원이 말했다.

" 목사님요?

지금 배달나가셨어요 ".....

 

"인자가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