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장로님께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식당에 가서 앉아있는데, 30분을 기다려도
아무도 찾아와서 뭘 드시겠냐고 물어보지를 않습니다.
참다 못한 장로님은
지나가 버리는 한 종업원을 억지로 붙잡고 따졌습니다.
"왜 물도 갖다주지도 않고 뭘 드시겠냐고도 물어보지도 않는거요?
서비스가 뭐 이래요?"
"종업원이 하는 말,
"장로님, 여기는 셀프서비스입니다."
장로님이 다시 받아칩니다."
그러면 왜 저기 있는 사람들은 셀프서비스가 아니고,
종업원들이 서비스를 직접 하는거요?"
"아 저분들 말입니까?
저 분들은 집사님들과 평신도들입니다.
저분들께서는 지상에서 서비스를 항상 남에게 베풀고
남을 잘 섬겼기때문에 섬김을 받는 것입니다.
"종업원의 이 말에 장로님은 다시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교회 목사님은 어디에 있소?
보이지를 않는데..."
종업원이 말했다.
"아 그 목사님요?
지금 막 배달나가셨어요 ".....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8)
'♠세상사는 이야기(코람데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 내용으로 맞붙은 아버지와 아들 (0) | 2016.08.04 |
---|---|
며느리전서 13장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 (0) | 2016.08.04 |
100점 만점에 95점짜리 문제 (0) | 2016.08.04 |
안터넷 안전 항해를 위한 VPN 설치하기 (0) | 2016.08.03 |
나의 사랑하는 자는...[아가서 1:13] (0) | 2016.08.03 |